하 놔 진짜 짜증나서...
요즘 가뜩이나 지치고 힘들어 나 하나도 지탱하기가 힘든데 도와 준답시가 얘기 좀 해보라기에 말문 열어놓구선 지 가족 얘기에 삐져가지고 집인 분위기 거지같이 만드네 진짜..
위 또 뒤집어 져 주시고.. 과민성 대장 중후군에 나는 날마다 고통에 바들바들 떠는데.. 하놔...
진짜 내가 자기 집 뒷바라지할려고 한 결혼도 아니고.. 왜 자기 부모 형제를 내 부모형제처럼 모시길 바래요? 기본 의무 이상 하고있다 생각함.. 솔직히...
내가 선택한 사람은 분명 이렇지 않았었는데.. 지 여자 힘든건 안중에도 없는 그런 사람 아니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삐져서 나 힘들게하는 그런 사람 아니었는데.. 진짜 사기 당한 기분이네요..
거지 같네 진짜... 하 놔..
근데 난 또 아주버님 생신이라고 이 밤에 미역국 끓이고 있음.. 병신 같은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