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젊었을때 사정으로인해 신불인데..

신복위에 돈넣는중이라 캐피탈이안돼요

근데 내명의로사겠데요

월급통장,카드 다제가갖고있긴해요

그리고 결혼전제구요..

근데 울부모님은제가어리다고반대하세요.. 27살..

남친은 35살....

솔직히 결혼할거란 보장이없잖아요..

그걸떠나서 전 돈모아서 남친신불부터풀고싶은데..

남친은차를사야겠데요

중고차를 사라는데.. 어짜피 중고차사서 고치는데돈들어갈거

새차를사겠다고계속그래요...

그것때문에자꾸싸우는데..

전 어떻게하면좋을까요...?

....힘드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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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이도었더니 댓글이 정말 많이달리네요..

지금 100에 9명이 아니라고하시고있네요...

남자친구가 다른건 정말 다 성실하고 착한데..
차사고싶었던게 평생소원이라고할만큼 저랑 사귀기 전부터 준비했던거거든요...

어짜피살건데..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빚 어렸을때 뭣모르고 돈빌려줬다가 못갚는동안 이자가 왕창 쌓여서 돈이불었던거거든요..
서로 알고나서 1년정도 오빠가 저를 따라다녔고..
그정성과 저에대해기억해주는 세심함에 마음을 열게 됐고..
신불얘기도 사귀기전에 말해줬고..
그땐너무좋아했으니 그게별거아니라고생각했지요..
때론 그신불자라는거 하나에 마음이 덜컹거릴때도 있어요..
사람이 만약에라는게있고..
더군다나 제부모님이 조금반대하는상황이니 더그러네요..
남친밥도해주시고하긴하는데 결혼더늦게해라~이런반대거든요..

근데아무리잘맞아도 헤어질수도있는거고..
차를선뜻제명의로해주기가 두려운것도 사실있어요... ㅎㅎ
회사를 저때문에 이직하며(원래결혼안하겠단사람. 결혼생각하고 더힘들지만 월급좋고 미래가있는 직장으로 이직함) 퇴직금이며 월급이며 다저에게 맡기고요..

저는 남친쪽 가족들도다알고 남친가족생신,가족모임에 다참여하거든요...ㅎ

속상한맘에 주절주절했네요..

조언 잘 받아드려서 생각잘해볼게요

다들 댓글감사해요 ^^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