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딩이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객관적으로
정말 너~무너무 바쁜날은 애인에게 전화한통 할수있는 단2,3분이란 시간이.. 안생기나요?
특히 뭐 프로젝트같은걸 같이 하기위해 함께 출장을 가거나 교육을 받으러같을때요..
평소엔 점심 저녁 자기전 평균 1~3통 정도 전화를 합니다
뭐 통화를 해도 매일 같은얘기.. 짧은통화.. 형식적으로 느껴지는 질문과 대답들..
근데 또 만나면 재밌어요
암튼
상사눈치
밥먹고도 옆에 계속 붙어있는 상사나 동료
끝나고 다같이 이동하는 회식자리 등등..
아주 잠깐이라도 개인시간이 절대로 안생기나요?
아님 그냥 전화한통 해야겠다는 마음이 없는건가요?
참 바보같고 어린질문이란거 아는데
직장생활을 안해본사람으로서는 조금 답답해서요
따지고 들면 너가 직장생활안해봐서 잘 모른다는말만 들을꺼같아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5년차 커플이고 남친 직딩된지 2년 다되가는데
저는 아직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니가 하고싶어서 할때까지 기다려준다는식으로 맘편히 놓고 내할일 하다가도 순간 확 화가나요 그게 뭐 어려운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