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날 더 사랑해주면 널 더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날 자꾸 지치게 하는거야..
싸우다가도 너 감정 틀어지면 내 맘은 신경도 안쓰고 너 맘대로 하는 게
좀 힘들어..ㅜㅜ 난.. 투정부리고 해도 서로 얘기할 건 얘기하고 싶은데
짜증이 쌓여서 말하고 싶지 않다는 너를 보니 나도 할말이 없다ㅜㅜ
이럴 때마다 간졸이고 연락이 올까 안 올까를 기다리는 나도 짜증난다...
너가 좋은 것 같긴한데... 이런 여러 일이 있는거 보니.. 나도 잘 모르겠어ㅜㅜ우리가 가는 게 맞는걸까..
날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좋을 때은 당연히 좋지만 안 좋을 때도 느껴지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