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랑은 이십대 후반이고 이년을 사겼고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어요.
근데 오늘 오빠 회사에서 신입 직원(어린여자분)이 짤려서 바로 퇴사해야하는데 오빠 퇴근시간이랑 겹처서 오빠가 데려다 줬어요. (예전에 여자분이 사고쳤을때 다른 선배들이 머라해서 감싸준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빠가 동정하는게 있어요 )근데 제가 문자했을때 잔다고 거짓말하더라구요. 나중에 지도 미안햇는지 사실대로 말햇구요.
그여자분이 사는 곳은 한시간 반정도 거리에요....그리고아마 밥도먹고 여자애가 우는거 달래줬겟죠... 아 싫다 근데 나에게 왜 거짓말 햇냐고 말하니깐 너가 싫어할까바 구랫어...구리고 이제라도 생각나서 말하지 않냐고... 머라고 하면 다음엔 말하고 싶지 않을거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사실 이런 사건이 한두번이아니에요. 매번 이런식이라서.. 저도 화를 냈엇죠..
나를 위하는 거짓말이 뭔가요 대체... 진짜 싫다고 몇번을 말했고 다시는 안그러겟다고 말햇던사람이... 결혼해서도 똑같겟죠..
ㅜ.ㅜ 결혼하면 고생하겟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