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너머 산... 끝도 없는 남친의 이성친구들
프린세스 2014.09.19 13:44:47
예전에도 한번 남친의 이성친구 문제로 글 남겻엇는데요. 저흰 300일 다 되가는 연상연하 장거리커플이구요.
남친은 잘생긴 외모에 여자들한테 자상한 매너를 갖추고 어릴때부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고싶엇더랍니다. 그런거 잇잖아요 내가 어떻게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까 알고 잇는... 여튼 결론적으로 실제로 남친은 이성친구들이 매우 많아요.
이건 사귀기전부터 알고잇던 사실인데 그래도 한동안 저 만나는 동안은 여자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만나지도 않아서 신경쓰지 않앗어요.
근대 세달전부터 남친이 직장 문제로 고향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네시간거리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 이게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 수가 없게 됏죠...
저한테 아는 동생이다 소개시켜줫던 여동생이랑 술김에 썸씽아닌 썸씽이 생기게된겁니다. 한번이 아니고 한달동안 그랫다는게 문제엿구요... 거짓말도 많이 햇더군요. 그 사실을 안 이후 배신감에 이별을 말햇지만 남친은 잘못햇다 그정도로 심각한게 아니다. 난너없으면 안된다며 붙잡앗어요. 당연히 저도 머리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 많이 좋아하니깐 다시한번 믿어보자하며 만나게됏죠. 제친구들은 뜯어말렷지만 사람맘이라는게 잘 안되잖아요... 결국 제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됏네요...
그런데 그 이후로 전 남친의 이성친구들만 보면 자꾸 의심하게 되고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는 이성친구들은 너무너무 싫습니다 ㅠㅠ 남친한테도 투정부리듯이 몇번 털어놧는데 그렇때마다 그런사이 아니다. 진짜 친한 사람이다. 이란 말로 넘어갓엇죠...
저번에 한번은 서울에서 고작 친해진지 일년? 남짓한 이성친구가 남친보러 혼자 네시간 넘는거리를 놀러간다해서 엄청 싸웟네여... 당일치기도 아니고 숙소잡고 밤새 놀거 생각하니 너무 짜증나서 화내며 싸웟는데 결국 결론이 안날꺼같아 자존심 구겨가며 그 이성친구랑 같이 날짜 맞춰서 내려가서 같이 만낫엇죠. 그후로는 그 이성친구도 제 눈치를 보는지 남친과도 자주 연락하지않더라구요...
그런데 남친은 고향에 내려가니 어릴적부터 친햇던 이상친구들, 썸타다 친해진 이성친구들, 예전에 사겻다 친구로 남은 이성친구들 끝이 없습니다.... 먼저 술먹자 만나자 하는 친구들이구요... 남친이 끈어내는 성격도 못되구요... 술마시면 자제못하는것도 문제네요...
이러다보니 너무 쓰트레스 받고 저도 저없을때 남친이 다른 이성친구들 만나는게 싫어서 주말만 되면 남친에게 내려와 잇구여.... ㅠㅠ 제 생활은 반토막 낫어요...
다음주말은 제가 일이 잇어서 못만날듯한데 또 서울에서 저는 알지도 못하는 누나가 부산쪽으로 이사온다며 남친 고향으로 놀러오겟다네요? 남친페북에 좋아요 댓글 종종 남기는 누나라 저도 몇번 들어가봣는데요 ㅠㅠ 그냥 딱 강남성괴 스타일이구요 저랑은 마주친적이 없어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이렇게 신경쓰이죠 ㅠㅠ 이 누나란 사람도 결국 부산과 거리가 잇으니 숙소잡고 밤새 술마시고 놀 사람인거 뻔하네요 ㅠㅠ
그냥 전 저 없는 곳에서 남친이 다른 이성친구들 만나는게 넘 싫어요 ㅠㅠ 남친은 내가 이렇게 말하면 알앗다 해놓곤 결국 만날 사람은 다 만나구요...
매번 속상해서 글 올리곤 하면 10명중 10명은 다 헤어지라고 하네요 ㅠㅠ
헤어지는게 가장 속시원한 답이란거 저도 알아요. 근대 사람 마음이 쉽지 않은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말하면 남친이 쪼금이라도 바뀔지... 도대체 남녀사이에 친구라는게 존재할 수 잇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싶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은 잘생긴 외모에 여자들한테 자상한 매너를 갖추고 어릴때부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고싶엇더랍니다. 그런거 잇잖아요 내가 어떻게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까 알고 잇는... 여튼 결론적으로 실제로 남친은 이성친구들이 매우 많아요.
이건 사귀기전부터 알고잇던 사실인데 그래도 한동안 저 만나는 동안은 여자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만나지도 않아서 신경쓰지 않앗어요.
근대 세달전부터 남친이 직장 문제로 고향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네시간거리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 이게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 수가 없게 됏죠...
저한테 아는 동생이다 소개시켜줫던 여동생이랑 술김에 썸씽아닌 썸씽이 생기게된겁니다. 한번이 아니고 한달동안 그랫다는게 문제엿구요... 거짓말도 많이 햇더군요. 그 사실을 안 이후 배신감에 이별을 말햇지만 남친은 잘못햇다 그정도로 심각한게 아니다. 난너없으면 안된다며 붙잡앗어요. 당연히 저도 머리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 많이 좋아하니깐 다시한번 믿어보자하며 만나게됏죠. 제친구들은 뜯어말렷지만 사람맘이라는게 잘 안되잖아요... 결국 제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됏네요...
그런데 그 이후로 전 남친의 이성친구들만 보면 자꾸 의심하게 되고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는 이성친구들은 너무너무 싫습니다 ㅠㅠ 남친한테도 투정부리듯이 몇번 털어놧는데 그렇때마다 그런사이 아니다. 진짜 친한 사람이다. 이란 말로 넘어갓엇죠...
저번에 한번은 서울에서 고작 친해진지 일년? 남짓한 이성친구가 남친보러 혼자 네시간 넘는거리를 놀러간다해서 엄청 싸웟네여... 당일치기도 아니고 숙소잡고 밤새 놀거 생각하니 너무 짜증나서 화내며 싸웟는데 결국 결론이 안날꺼같아 자존심 구겨가며 그 이성친구랑 같이 날짜 맞춰서 내려가서 같이 만낫엇죠. 그후로는 그 이성친구도 제 눈치를 보는지 남친과도 자주 연락하지않더라구요...
그런데 남친은 고향에 내려가니 어릴적부터 친햇던 이상친구들, 썸타다 친해진 이성친구들, 예전에 사겻다 친구로 남은 이성친구들 끝이 없습니다.... 먼저 술먹자 만나자 하는 친구들이구요... 남친이 끈어내는 성격도 못되구요... 술마시면 자제못하는것도 문제네요...
이러다보니 너무 쓰트레스 받고 저도 저없을때 남친이 다른 이성친구들 만나는게 싫어서 주말만 되면 남친에게 내려와 잇구여.... ㅠㅠ 제 생활은 반토막 낫어요...
다음주말은 제가 일이 잇어서 못만날듯한데 또 서울에서 저는 알지도 못하는 누나가 부산쪽으로 이사온다며 남친 고향으로 놀러오겟다네요? 남친페북에 좋아요 댓글 종종 남기는 누나라 저도 몇번 들어가봣는데요 ㅠㅠ 그냥 딱 강남성괴 스타일이구요 저랑은 마주친적이 없어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이렇게 신경쓰이죠 ㅠㅠ 이 누나란 사람도 결국 부산과 거리가 잇으니 숙소잡고 밤새 술마시고 놀 사람인거 뻔하네요 ㅠㅠ
그냥 전 저 없는 곳에서 남친이 다른 이성친구들 만나는게 넘 싫어요 ㅠㅠ 남친은 내가 이렇게 말하면 알앗다 해놓곤 결국 만날 사람은 다 만나구요...
매번 속상해서 글 올리곤 하면 10명중 10명은 다 헤어지라고 하네요 ㅠㅠ
헤어지는게 가장 속시원한 답이란거 저도 알아요. 근대 사람 마음이 쉽지 않은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말하면 남친이 쪼금이라도 바뀔지... 도대체 남녀사이에 친구라는게 존재할 수 잇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싶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