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회사에서 회식을 하구 2시쯤 집에와서
자길래 옷정리한다구 보니
카드명세서에 17만원이 찍힌거예요
일시불12만원 봉사료 5만원 이렇게
화가나서 자는사람 깨워서 물어봤어요
뭐냐구?
가요방갔는데 회사 법인카드가 한도되서 자기카드로 긁은거라구 ...
낼 회사가면 다 받는거라구
의심은 스러웠지만 ....그런가싶어 넘어가줬어요
뒷날 정말 입금됐구요....

문제는 오늘이네요
오빠네 직장동료 와이프랑 통화하다가
그날 회식얘기하다가 그래 가요방비를 17만원이나
끊었더라 얘기했더니
어?아닌데 자기신랑 법인카드로 윗사람 허락받고
가요방비20만원을 긁었대요
일시불12만원 봉사료8만원 해서
같은장소고 긁은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이건 어떻게 해석 해야는건가요?
전 신혼이고 통화한 와이프는 담달에 몸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