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고 힘 많이 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에는 의심을 하지 않고, 믿기에 헤어짐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보다 일이 먼저라 그게 슬프지만요.. ㅜ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죠.. 또 지금 제 나이 또래에 일보다 연애가 먼저인 남자는 제가 또 그 이유로 불안해 할테니까요....

댓글에서 조언주신대로 저 또한 똑같이 연락을 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그리했습니다.
약간의(?) 반응은 있네요.. 계속 적으로 하면 언젠간 느끼겠죠 ㅠ
그래도 좁혀지지 않는다면 그땐 정말 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싸운게 약간 도움은 됐나봅니다..
오늘 갑자기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네요..
이런적조차 없었는데.. 이런 작은거에행복해 하는게 정말 저도 강한척 하지만 어쩔수 없나봅니다..

계속적으로 연락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법으로 할거구요..
어떠한 변화가 있더라도 여기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