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도저히 잠이 안오네요
익명 2014.07.31 01:21:35
100일 정도 된 커플입니다.
남친은 저랑 초등학교 동창이구요, 남친때문에 도저히 화가나서 참을 수 가 없네요. 사건의 발단은 얼마전 제 지인때문이엇는데요. 그 지인은 저랑 알고지낸지 10년이됫어요. 근대 알고보니 남친 부모님과 제 지인 부모님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 더라구요.
근대 이 지인이 제 남친한테 너 걔랑 만난다며? 안어울리는 조합이다. 왜 만나? 걔 결혼 할 사람 있잖아. 부터 시작해서 제 험담을 한 카톡을 보게됫죠...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지인이 오래전부터 몇 년간 짝사랑 해오던 남자가 제 남친이었던 사실을 알게됬죠, 물론 현재 그 지인은 결혼 1년차 유부녀가 됬구요, 지인이 했던 말들도 예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 있었어요. 남친도 알고있구요. 헤어지고, 남친의 계속된 구애로 연애를 시작한거구요.... 근대 웃긴건 그 상황에 그 지인이 아닌 남친한테 화가난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그 지문들에 대답을 해주더군요. 물론 같이 험담을 한 건 아니였지만, 아니다 헤어지고 나 만난거다 등등? 여자로서 자존심 많이 상했어요. 남친이 조금이라도 기분 언잖아 하는 태도를 취했다면, 덜 화가 났겠죠.... 그래서 남친한테 화를 냈더니 이해해달라며, 자기 부모님들 끼리도 친한사이인데 괜히 서로 얼굴 붉히는 일 만들기 싫다고 하더이다... 그말을 듣고 저는 도저히 더이상 할 말이 없었어요... 저 가난한집에 학벌이라곤 고등학교 뿐이고, 현재 그저 그런 회사에 그저 그런 사원 일 뿐이에요. 근대 제 지인이나, 남친이나 집안도 빵빵하고 남친 역시 대기업 다니는 번듯한 회사원이구요..... 자격지심인건지 제 스스로도 한심하고 비참하네요...
남친은 저랑 초등학교 동창이구요, 남친때문에 도저히 화가나서 참을 수 가 없네요. 사건의 발단은 얼마전 제 지인때문이엇는데요. 그 지인은 저랑 알고지낸지 10년이됫어요. 근대 알고보니 남친 부모님과 제 지인 부모님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 더라구요.
근대 이 지인이 제 남친한테 너 걔랑 만난다며? 안어울리는 조합이다. 왜 만나? 걔 결혼 할 사람 있잖아. 부터 시작해서 제 험담을 한 카톡을 보게됫죠...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지인이 오래전부터 몇 년간 짝사랑 해오던 남자가 제 남친이었던 사실을 알게됬죠, 물론 현재 그 지인은 결혼 1년차 유부녀가 됬구요, 지인이 했던 말들도 예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 있었어요. 남친도 알고있구요. 헤어지고, 남친의 계속된 구애로 연애를 시작한거구요.... 근대 웃긴건 그 상황에 그 지인이 아닌 남친한테 화가난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그 지문들에 대답을 해주더군요. 물론 같이 험담을 한 건 아니였지만, 아니다 헤어지고 나 만난거다 등등? 여자로서 자존심 많이 상했어요. 남친이 조금이라도 기분 언잖아 하는 태도를 취했다면, 덜 화가 났겠죠.... 그래서 남친한테 화를 냈더니 이해해달라며, 자기 부모님들 끼리도 친한사이인데 괜히 서로 얼굴 붉히는 일 만들기 싫다고 하더이다... 그말을 듣고 저는 도저히 더이상 할 말이 없었어요... 저 가난한집에 학벌이라곤 고등학교 뿐이고, 현재 그저 그런 회사에 그저 그런 사원 일 뿐이에요. 근대 제 지인이나, 남친이나 집안도 빵빵하고 남친 역시 대기업 다니는 번듯한 회사원이구요..... 자격지심인건지 제 스스로도 한심하고 비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