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유회를 하는데 남친 카톡을 자주 확인안하고 한두시간~ 세시간 후에나 보내고 했더니
남친이가 야유회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나보다는 식으로 핀잔을? 줬었어요. 이래저래 서로 톡 주고받다가
제가 피곤해서 아홉시정도 잔다했더니 벌써자냐구 그러면서 술마셔서 그런거냐구 묻다가 잘자라면서 하트도 붙여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담날, 남친에게 톡이 와서 서로 몇마디 주고받다가 제가 톡 했는데 읽고는 답이없는거예요 물론 무엇을 묻는 것은 아니긴했지만.. 네시에 보낸 제 카톡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없길래 그냥 내버려뒀더니 아홉시정도에 피곤해서 일찍자야겠다며 하트보내주고 잠들었네요. 이거 복수인건지, 저에게 무관심해서 씹고 그런건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