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사귀는 남친과 올해초 동거시작했구요.
집안사정 안좋아서 집에 돈드리는데 50씩요.
남친동생이고 남친어머니고 당연하다는듯이 남친월급마다 당사자보다 자신들이 기다렸다 연락하고 돈달라내요..
조금이라도 돈주는게 늦어진다 싶으면 사체(써본적은없지만)업자처럼 일하는데 수십통 전화독촉(?)을 하셔서 직장동료들이 무슨일 있냐고 물어볼 정도라네요..
전엔 월급전부 가져가다 나아진건데 솔직히 빠듯하거든요.
남동생이야 안주면 그만이죠 지도 돈버는입장에서. 근데 남친엄만 난리나요. 전화에 돈얘기만 나오면 소리소리(주위에서 신고할정도)동거시작하면서 도움은 저희집에서 받고 돈은 남친쪽으로 다가네요.
물론 사정좋아지면 용돈식으로 드리자했지만 남친엄마 난리치실거 뻔하다면서 포기..
하.. 그냥 문자로 담달부터 돈 못드려요 할수도없고
매달 사체업자에게 시달리는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