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하소연차 올리는 글입니다 ㅠㅠ

아아아아

진짜 기분 좋을때는 한없이 좋으면서 -_-

진짜 도통 기분 맞춰 주기가 힘드네요

오늘도 차 타고 출근길에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엇~ 썩은냄새 난다~~~"

이렇게 애기 했ㄷㅓ니만

아주 불 같이 짜증을 내더라구요 -_-...

"썩은 냄새 나면 차 안타면 되지 무슨 말이 많냐고, 너는 꼭 그렇게 생각없이 말을 해!!"

워워 -_-...

그래요 차는 안타면 그만이죠 그런다고 생각없는말?

그렇게 타면 전에도 저는 생각없는말을 했는데 왜 당신은 웃으면서

에어컨 필터까지 바꾸셨나요??

도대체 어떤 말이 생각없는 말인지

저기서 또 끝난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아무말 않고 있었죠

나름 싸우기 싫으닌깐 최소한의 방법이죠 -_-

그러더니 또 말을 합니다 썩은냄새 나면 차 타지 말라고

그래서 제가 그냥 그만하자고 말 했죠

그랫더니 너가 하지말라면 내가 고분고분하게 말을 들어야 되나?

이럽니다 -_- 허허...

그래서 저도 말을 했죠 " 저번에는 냄새난다 할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지금은 머 기분 안좋으닌깐 이렇게 불 같이 화내냐고 "

그랫더니" 지금은 에어컨 켜놓은것도 아니고 무슨 썩은냄새가 나냐고,

그때는 너가 썩은 냄새라는 단어 쓰지도 않았거든? 그냥 아침에 조용히 차나 타지 무슨 잔말이 많냐?"

참말로 -_- 말은 지가 더 많아놓고 되려 저한테 화를 냅니다

그냥 대꾸 하면 쌈나닌깐 아무말 안하고 아무말 없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겨우 이런거 사랑싸움 가지고 열나냐구요

노노노~ 이건 그나마 오늘 일어난 일이라서 기억이 제일 정확히 나는거라 올립니다

하다못해 2~3개월에 딱 한번 친구랑 밥먹으러 가는 날도 단 한번도 맘 편히 가본적도 없습니다.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도아니고 동성친구를 만나는 건데도 말입니다

미리 말을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허락도 맡고 양의도 구합니다

그런데 정작 당일 되면 별 얼토당토 않은걸로 시비걸어서 사람 기분을 잡치게 만듭니다

제일 대박이였던거는 -_- " 헐 " 이라는 이 한단어 때문에 욕 먹었습니다

일 때문에 문의건 있어서 통화하는데 그 통화내용을 옆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상대방 직원이 해결이 어렵고 언제 해결될지 몰라 마냥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_-
순간적으로.. 아.. 헐.. 그렇군요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것 가지고 꼬투리 입니다

그 다음 또 친구 만날때 전화가 오더군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참 좋은데

들떠있다고 반말까지 말라면서 -_- 또 화를 냅니다

진짜 어쩔.........  친구랑 인연 끊고 살 수도 없는거 진짜 짜증만 납니다

이제것 -_-... 화를 항상 내는건 남자친구고

하다못해 제가 화를 내도 그상태에서 그냥 바로 풉니다

뭐가 그렇게 화가나고 이해를 못하는건지 진짜 이상합니다

진짜 모순덩어리 인듯 본인은 하면서 본인하는거 저한테는 하지 말라고 하는건 무슨 시츄레이션?

항상 저만 보면 화가 나는걸까요?? 그럼 왜 만나는건지 -_-

옷도 짧은건 절대 안되 ! 밤늦게 돌아다니는것도 안되 하다못해 친구랑 술마시는것도 안되

이성친구들이랑은 아예 인연 끊고 -_-

요구하는거 안들어준것도 아니고 사랑하닌깐 좋아하닌깐 하는데

본인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고 불평불만인지

되려 본인이 잘못해도 제가 잔소리가 조금 길어진다 싶으면 되려 화를 냅니다

진짜 뭐 낀놈이 성낸다고 -_- 아오...

조만간 쏠로 하나 더 탄생 되겠네요

진짜  남친한테 한마디 해주고 프네요  " 너 나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