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편들이
산다면 좋겠습니다.
생각만으로 그치지않고
표현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아내가 특별하지않아도.
아내가 잘못해도
아내는 그냥
특별한 사람입니다.
아내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특별한사람입니다.
자신의 자식을 키우는
그이에게
정말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야.
난 당신을 존중하고 존경해
라는 맘을 편지로 쓴다면
그리고 더 좋은건
매사에 정말 그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인분을 먹고
구타를 당하고
화장실에서
떠들었다고 변기에
머리를 쳐박았을 당신.
그런 더러운 꼴을 당하고 살았기에
왠지 모르게 위축되어있는 당신.
화나있는 당신.
여유있어지지못하는 당신
사회에서 더러운꼴 당하고 더러운 공기마시며 살아남기위해 눈치보는 당신.
쪼그라드는 어깨를 거울에 비춰볼 자신도 없는 당신..그래두
아내에겐.자식에겐
잘난 대장으로 남고 싶은 당신맘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당신들의 실생활을 이야기해주지않고
그냥
어색한 허세만 부리려한다면
여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한국남자를 욕할수밖에 없습니다.
남편들이여..
오늘 하루
여자들도 당신 못지않게
무시당하고 더러운 꼴보면서도
입술을 깨뭅니다.
여자들은
남편들에게 완벽함을 기대하며 잔소리하지말고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남편들은예 애인이나
이쁜 여자만 특별하다하지말고
바로옆의 수더분한 여자도
결혼하기전까진
특별한
여자였단걸 기억하고..
서로 특별하다
칭찬하며
사랑은 못하더라도
존중은 하며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끔이라도 편지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