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난 같은가게에서 일하는사이로 누나 동생으로 만났어요..가게 눈치빠른 사람들은 대충 알고
있었죠..그와 내가 사귀는줄..하지만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헤어졌죠..난 두달이란 시간동안 그를  안 보며 지냈죠..그리고 두달후 아무일 없는듯 웃으면서 그를 대할수 있었어요..두달 사이 사실마니 힘들었거든요..맘정리를 깨끗이 하고 웃으면서 본거죠..몰론 가게 사람들도 우리가 헤어진걸   알았죠...근데 그가 미안하다며 다시 만나자는거에요..난 거절하고 몇 번에 시도끝에 또 만나게 됐죠..이번엔 가게 사람들 아무도 몰래..오로지 내친구 한명만 알고...그리고....몇달후..어이없게...
가게 동생이랑 사귄다고 그한테서 문자가 온거에요...난 아무 답장도 할수가 없었죠...
이미 가게 사람들 일부 알고있고 내가 바보가 됀 기분이고..그는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 지금도 그동생이랑 지내고 있답니다..적어도  그는 미안하다 아님 어떤 말이라도 해야하지 안을까요?
정말 나쁜 남자죠?두달동안 힘들게 잊고 왔을때 못해준게 많아서 안돼겠어 더잘해주께 하던 그말을 믿은 제가 어리석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