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좋아하는게 왜이렇게 힘든지모르겠네요 나이가어린것도 아니고 이사랑이 전부가 아닌것도 아는데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힘드네요 남자친구가 제가 원하는것만큼 저를 좋아하지않는것알고있어요 견디다견디다 힘들어서 놓으려하면 잡고 그리고 항상 이런 상황이반복됩니다 그것도 잡는다기보다 조금이라도 희망이보이게 관심가져주면 제가 미련을 버리지못하게되요 다른사람들은 절 더 좋아해주는사람만나라해요 사실 호김가는 사람이 절 정말많이 좋아해줘서 남친을 떠나려고도 해봤지만 남친이눈길 한번만줘도 무너져버리네요 헤어지고 다른사람만나면 결국 잊고 잘지낼거라는거 알지만 그사람을 않좋아하고 아무렇지 않을거라는것또한 왠지 슬퍼지는듯해 하지못하네요 아직 견딜만큼 힘들어서 그럴까요? 다 알고잊지만 저를위해 이상황을유지하고 이상황때문에 아파하고 .모순이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에 걸려온 남친 전화 한통화에 오늘도 잠 한숨못자네요 . 아마 그 사람이 아무리 잘하게된다 해도 전 행복해지질못할것같아요 저도남친도 서로 좋아하지만 항상 부족하다 느끼는 절 어쩌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