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친구 정말 오랜 된 친구 한명이 있어요
그래서 인지 서로 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그래요 ..

평상시엔 잘지내는데
저에게 남친이 생기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베프도 저도 주말뿐이 시간안되고
남친도 주말 뿐이 시간이 안됩니다.

주말은 이틀이니까
하루는 그친구 하루는 남친을 만나죠

그친구도 남친도
항상 저한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친구는 남친이 우선이고 남친생기고 나서 나별로 안만난다고
남친은 너는 친구들뿐이 모른다고 ..


저에게는 두명다 소중해서
다른 친구들도 안보고
지금 현재 그 두명만 만나고 있네요

요번 월드컵 경기때 16강 올라가면 베프랑 같이 보기로 했어요

근데 남친이 지방사람이라 서울에는 아는 사람도 없구요

그래서 저는 다같이 만나서 보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죠

근데 베프도 남친도 싫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예요

남친은 그러더라구요 다른날도 아닌데
이런날 같이 봐야지 이런날까지 친구랑 봐야겠냐고 ..

우선 제가 잘못한거 압니다 ..

잘못하는거 아는데

헤어지는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

연락도 안되네요
전 어떻게 해야 되죠 ??

제가 지금 너무 감정주체가 안되서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