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현명한 판단이 설지 몰라
여러분께 자문을 구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제나이 34살 제 남친38살입니다.
저에게 가진것은 하나도 없어요
저희 집도 부유치 않아 돈도 못 모으고 제가 벌어서 시집가야 하는 상황이구여
이달에 5백만들어서 6개월만에 어머님 또 드렸습니다
이제 시집가기전 15백만원정도는 더 모아 부모님 5백드리고 천만원으로 적지만  시집장만 저렴하게 해 갈려구 준비중입니다 저희는 짐 현제 동거 중예요
만난지1년 반정도 됐구여

남친은 현재 집이 두채예여 집살고 있는지34평형 15평형 세을 두고 있구여
제빛은 없구  남친은 집으로 사는라 빛이 3천정도 남았구여 그리고
제 마이너스 대출금 3백정도가 빌려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2년뒤엔 결혼생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아침 일어나 화장실에서 면도를 하던중 면도가 안드는지
제게 화를 내면  다리면도 하던거냐며 짜증을 내기에 평소에 남친성격을 알아 대충넘어가는데 어제 아침은 저도 화가 나서

"면도날이  안들려 새것으로 교환해서 사용하면돼지 그리고 난 오빠것 쓰지도 않어"하고 반문을 했습니다  그리고서 아침에 밥상을 차려놨는데 밥을 안먹는다고 하기에 나도 화도 나고
계속 꽁무늬 챙기다가는 습관 될 것 같아 고쳐줄려고 밥상을 두말도 없이 치워버렸죠
내심 서운했는지 식탁을 슬쩍 쳐다보더니 걍 출근하더라구요
(월래 막둥이라 사랑받는 걸 좋아하고 자기주장이 세 지는걸 못보는성격예요 주변사람들 심지어는 부모님도 못당하는 별동별 성격예요 첨1년동안 이해못해 무진장 싸우다가 6개월만에 평화전선에 들어섭습니다)

월래 출근때문 모닝뽀뽀도 해 주는데 이번엔 일부러 달려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남친과 저는 월래 카드를 바꿔사용하는데 남친이 어제 제카드로
다이아나라는 주점에서 80만원을 결제했지뭐예요

전 한달 백만원 받고 걸로 엄마생활비10 적금50 청약10 적금10 =80만원이 자동이체되고
나머지 20만원 갖고 생활해요 것도 5만원은 주유비 5만원은 휴대요금 나머지10만원으로 (것도 남친 건강식품으로 달달이 6만원씩 빠져나가요)집에 음식비로 사용하는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돈모으려는 욕심으로 사치 하나 안하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이 인간이 그런짓을 하니 참을수가 없더라구여

카드를 바꾸사용하는 이유는 남친이 돈낭비가 넘 심해서 제가 자칭한거구여 그에 본인도 수긍하고 만약 제 승낙없이 큰돈을 쓰면 제가 하자는 대로 다 하겠다고 각서까지 썻는데도 일언방구도 없이 결제을 해 버리고  전화를 안받고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어요

카드사로 전화해서 분실신고 할려다 남친에게 해가 될까봐 승인취소 신청을 했으나 신용카드사에서 반귀를 들고 업소에서 취소해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못햇습니다)
글구 경찰서로 전화해서 성매매가 이뤄진다고 신고할려다  걸리면 돈이 더큰돈이 달고 갈까봐
참았습니다  이정도면 제 심정이 이해 가시나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도통 좋은방안이 떠오르질 않터군요


참고로 남친은 연3천이 조금 넘지만 생활비10만원 보태줍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거니만
나도 돈 못보태고 남친도 빛이 있으니 신경은 결혼전까지 놔둘려는 상황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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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 남친이 80십을 긁었다는 것이 무척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