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29살여자입니다...남친은 33살이구여...다름이 아니라 남친이 다른 여동생과 연락을했던걸 최근에 알게되었어여..자신이 예전부터 알던여동생인데 저랑 만나면서 연락도 끊었다가 작년말쯤부터 연락하고지냈다고하드라구여...작년말쯤에 저한테 한번 걸려서 많이 싸웠었는데

여...아무사이도 아니구 전에 게임카페에서 알던 사람이라고 하드라구여..그땐 그냥 그러구나하구 넘겼는데 최근에 우연히 남친이 그 여동생과 저 몰래 영화도 보고 밥도 몇번먹고 했던걸 알게되었어여...저도 이성친구가 있기때문에 오빠의 이성친구에 대해선 이해하려고하는데 저는 첨부터    

연락하던 이성과는 친구로지낼수있는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남친은 절만나면서 이성은 친구도 동생도 안된다며 전화번호도 다 지우고 그랬었거든여...그래서 그런지 남친이 연락하는 여동생이 되게 신경쓰이드라구여...결국 혼자 오해속에서 살기싫어서 제가 여동생에게 연락을했어여...물론 전화할 자신은없어서 문자를 보냈구여..제 존재를 밝히지않고 물어봤는데 최근엔 연락하고

만난적없고 예전에 알던 오빠라고 하드라구여...그후에 다시 제 존재에 대해서말했고 혹시라도 깊은사이였다면 지나간일이어도 나역시 남친을 더이상 만날수없는거니까 솔직히 말해달라며 다시 문자를 보냈어여...동생은 당연히 오빠와는 아무사이도 아니었다고 근데 여친분이 오빠 과거가 의심스러우면 깨끗히 정리하라고...
 

남친에게도 여러번 물었는데...당근 절대절대 아무일없었다고 그냥 아는 동생만나 영화한번보고 밥몇번먹은것뿐이라며 너는 이성친구랑 연락하고 하면서 왜 자신에게만 뭐라하냐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여..ㅠㅡ 이지님들은 이런문제로 다퉈보신적 없으신가여...경험해보신분들의 조언..듣구싶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