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 예전과 지금 적어보겠습니다.
예전 1. 항상 아침에 출근해서 전화한번..점심때 한번..오후에 한번..
2. 항상 다정다감한 눈빛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봐주던 그..(첨엔 제눈도 잘못맞추던그..)
3. 같이 있으면 항상 내손을 자기손과 꼭 붙잡고 있네요..
4. 사랑을 나눌때 먼저 사워도 잘하고 지극정성이였는데..

2년차 지금 1. 전화도 안해..먼저 문자날려..그때서야 답장줍니다.
(절대 왠만해선 전화먼저 안하 고 문자도 보내야 답장하고..
지금은 먼저 제가 연락하기 일수..)
2. 만나면 설레였던 그감정이 없는듯 저를 바라보는 눈빛 피곤해보입니다.
3. 가끔 쳐다보면서 이쁘다고 쓰다듬어 주는건 예전과 같네요..
(긍데 지금은 예뻐서라기보다는 그냥이라는게 맞는듯...)
4. 어딜가면 먼저 손을 잡는법이 없어요..제가 살포시 손을잡던지 팔장을 끼던지...
5. 사랑을 나눌때..그냥 하기 싫어져요..대충대충 성의없이..눈물나요..

**중요한건 지금은 불퉁불만해도 잘안먹혀들어요..그냥 그러러니..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고
잔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남자..그대들의 남자는 어떠한지요..
사랑이 변해도 이케 변하는건지..속이 터질거 같네요..맨날 의심한다고나 해싸코..남자분들이잘해야..의심병도 안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