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여자 입니다
남친이랑 작년에 헤어지고 슬픔은 잊고 시간이흘러이제는 외롭기만하구
시집갈 나이도 된 나이라 ..집에서는 남친만 생겼다하면 아주 관심들이,,ㅡㅜㅜ
그래서 아무나 만날수는 없고....
그런데 봄은 너무,, 날씨 좋고 마음 은 흔들 거리고,,
<나만 이런거 아니겠죠..?>

친구들과 나이트를 가게되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친구가 올라와서
그래서 어떤 남자를 만나게됫어요,, 봤는데
너무 나도 내 스타일,,
그분도 뭐 날라리,,?도 아니고<몇번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대화,, 를 해본 결과>
자주 보기로했고 또 2번째 만난날 잠자리,,ㅡ ㅜㅜ휴 빠르다,,, 어찌어찌 해서 하게ㄸㅚㅅ습니다

근데 ,,아 나의 계획은 그냥 좀 친한 친구, 로 지내려고생각했는데 그와헤어지고
집에와서 생각하니,, 온통 머릿속에는 그남자 생각 뿐인거예여
그사람이 했던 말, 행동 하나하나 다,, 그리고 그사람 생각 성격도 다 맘에들고
왜 이런내 이상형이랑 이렇게 만났을까,, 소개팅이나 선에서 안뵈고,,
아정말,, 괜히 자고 왔나 ,, 라는 생각 뿐이고

좀더 알고싶은데 ,, ㅎ 후회가 되지만
놓치기 싫어서
먼저,,, 좋아 하는 것 같다고 어제밤에 애기 했습니다
만나지 4일 만에 아니 정확히 2번 보고 ,,
그냥 한번 알아가보자고 우리 진지하게 서로 좀 엔조이말고,, 서로 사귀어 보자고
여자가 먼져,,ㅠㅠ
그도 첨에는너는 내 몸만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아 괜히 잔것같아 후회..>
그왈;너정도면 다른남자들도 많이 있을텐데라고,,,<자랑 아님>,,그리고 난 너에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그렇죠 당연히 우리는 진도만나갔는데> 뭐하는 사람인지 도 모르고....믿음이 안간다 이런애기부터 하더군요,,, 후,,,,,,
난 갠찬은 애라고 설득하고,,, 나쁜맘먹고 이러는거 아니다라고 설득함,,ㅡㅜ
그래서 이런말로 거절하는 구나 싶었는데 결론은..

한번 데이뜨 해보자 정말 엔조이 이런거 말고,, 서로 잘 알아가보자고,하는일,, 너 성격 니가 좋아하는거 보통 연인들 답게,,, 해보자고 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데이뜨하자고 먼져 전화가왔어요 아까,,,,
오늘 부터 잠이 안오네요
비록,,, 첫만남은 그지같고 좀 저보다 나이많은 어른들이 보시기에 뭐 이런 애들이 다있어 나잇값 좀 해라 이런 ,xx라고 욕하시겠지만
,,,,,저도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정말 엔조이 이런거,, 원나잇은 안좋아요 그사람이나 정말 나한테도요,, 이번에 확실 히 알았습니다
저도 ,,, 정말 이사람한테 최선을 함 다해보고 싶어요,, 이사람도 그렇게,, 해붜서 정말 옛날처럼,, 남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