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병원 다녀왔어요 ~~~

여자의 직감이란게 무시 못하겠네요..

어제 저녁 울 오빠 퇴근하고 올때!!

필요한거 있냐..물음에 임신테스트기 하나 사오랬어요!!

희미하지만 두줄이더군요

양가허락도 아직이구 제나이 20초반이지만

기분 좋네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동거중이였던터라.. 그저 좋네용ㅇㅇㅇㅇㅇ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사랑하는 맘 하나 믿구 여기까지왔네요

초음파검사두 너무 초기라 아기집확인이 잘안되구

다음주에 다시한번와보라는데.. 되든 안되든

그래도 그저 좋네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지님들 축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