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말있죠?
사람맘이 다 내맘같지않다는말..
제가 오늘 그말을 좀 썼네요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말인데 그사람기분에 따라 다른말로 들린다는거
글쎄 제가 표현을 잘못해서일수도 있겠지만요..
오래된모임에 다녀왔어요
점심을하며 이런저런 수다떨며 즐건 점심시간이 되려하는데
한엄마가 계속 다른사람들이 말할때마다 태클을 걸길래
한마디했어요
o o 엄마 좋은사람끼리 좋은곳에서 좋은시간가지는데 왜 자꾸 심술을 부려?
신랑이랑 다퉜어?
바로 반격이..
좋은사람들모임에 내가 껴서 미안해요 나쁜사람은 없어져줄께요...
하더니 자리를 뜨더군요..
물론 모든사람들이 경직이되어 서로 눈만 마주치고...분위기 싸아~~~
헉;;;이게아닌데...
좋은사람들이란 모두다 포함해서 한말인데 왜그럴까요?
심술부린다는말에 화가난걸까요?
결국 다른사람들한테 나때문에 모임망쳐 미안타고 했지만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지..
오늘날씨만큼 우울한 오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