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문자를 하면 답장이 올까 안올까 부터 걱정합니다.

뭐 물어보거나 하루의 첫 문자 같은 경우 답장을 하긴 하는데
가끔 그냥 무시합니다. 답장이 없으니까요..

아니, 답장을 굳이 안 해도되는 문자면 괜찮은데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에서 문자가 안오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대답 문자 보내는데 몇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성의없는 문자,
'응' 달랑 한 글자 라든지,
'o o' 자음만 쓴 대답, (요건 제가 못하게했씁니다ㅋㅋ)

남자들의 성의없는 문자나 여자친구의 문자를 씹는거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나빠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