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친이랑 5살 차이고요
삼년정도 사귀다가 한 일년정도 헤어졌어요
그 때두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남친이 싸울때 마다 욕을 하는거예요
씨*년 이라는둥 그러다 그러다 힘들게 헤어졌어요
심지어 제가 헤어져 달라고 무릎도 꿇었어요
그랬더니 남친도 꿇는거예요 무릎은 자기도 꿇수 있다고
집으로 찾아오겠네 마네 난리치고
아무튼 이래저래 해서 헤어지고

한 일년헤어지다 ......... 우연히 마주쳤는데 번호를 알려달래서
제가 싫다고 했더니 메일을 보내겠데요 아무튼 그러다
또 메일 주고 받다 바보같이 다시 만나게 됐어요 ㅠㅠ 지난 가을 부터요
남친이 자기는 이제 변했다고 ...........그렇게 다시 만났는데

아.. 전처럼 욕은 안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남친은 안사랑하는거예요
그래서 만나지 말자 그랬죠
그랬더니 예전처럼 그렇게는 안나오는데
만나서 이야기 하자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하는데...........

그래서 다시 만나는건 아니잖아요
사랑하는것도 아닌데 제가.....

아무리 말해도 막무가내고

어떻게 헤어지는법 없나요? ㅠㅠ

아 글고 자꾸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데 만나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