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다투는 연인이랍죠..우리가 바로..ㄷㄷ
직장동료구요 연인관계구요..같은 직장에 있은지는 5개월됐구요.사귄지는 한달..좋을땐데..
너무 안맞는게 많은 우리라..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첫번째..
스킨쉽이죠..
스킨쉽너무 좋아하는 남친..손만잡으면 손을 꼼지락 꼼지락.
뽀뽀하면 키스할라카고..막..
난 원래 키스를 넘 싫어하고..남친은 그것때문에 힘들어하고..다 안받아주는것도 아니고 나도 스킨쉽할때도 잇고 뽀뽀는 받아주는데..난 하기 싫은데 자꾸 건드니깐 힘들고..이건 무슨...
대화를 해도 나아지질 않고..대화를 해도 답이 없구요..
두번째.대화를 하면 자기가 잘못한걸로 내가 욱합니다.
그럼 난 짜증내고..대화는 항상 안되고.ㅡㅡ그러다가 말안통한다 한마디하면
그거가지고 그 당시에는 암말안하다가 집에도착하면 전화로 잘못한건 인정하는데
그런말 왜 했냐..무슨 말 한마디만 하면 그건 무슨 뜻이야.그거가?아님 이거가?
완전 사사건건꼬치꼬치 캐물어서 사람 숨막히게 합니다.
ㅇㅙㄹ케 안맞죠..항상 붙어있을려고 하고..내가 오빠를 막 사랑하는게 아닌것 같은 생각만 불현듯 드네요.그래도 잘해주고 배려해준다고 생각은 드는데 그래서 나도 잘할려고 하는데
성격이고 스타일이 넘 달라서 맞추기가 넘 힘드네요..
안그래도 회사에서 맨날 마주치고 토일요일도 맨날 만나는데..
토욜날 잠시 회사간대도 회사도 같이 가고.마치고 항상 머 먹고 헤어지고..
너무 붙어잇는 시간이 많은것도 더 부딪히는 요인이 되는거 같아요..
이런 난감하고 힘든 상황 어쩌죠..전 너무 힘듭니다..
좀 전에도 스킨쉽갖고 얘기하다가..결국은 걍 못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