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만난지 두달이 되었구요
두달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전화에 문자까지~
주로 제가 문자를 하고 남친이 전화를 하는 편이구요
제가 전화를 하면 제 전화비 많이 나온다고 자기가 하겠다고
전화 끊고 다시 전화를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문자를 안하면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가끔 출근할때나 퇴근할때 태워다 주기도 합니다
만난지 두달이 되었지만 저희는 한달전부터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좀 이르지만 남친이 원하구해서 빨리 관계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남친이 다른 사람들 보면 관계하고 그냥 집으로 가는게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밥도 먹을 수 있고 차라도 한잔 하고 헤어질 수 도
있는데 관계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는건 좀 그렇다고...
그런데 처음 두번정도 관계를 했을때는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는데
그 담부턴 관계를 끝나고 그냥 집으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처음엔 그런가 보다 했는데 계속 그런식인거에요
제 생각엔 이 남자가 자기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런건지
저를 사랑하기나 한건지 의심이 가더라구요
저한테 사랑한다 좋아하다고 하는데 관계를 끝내고 그냥집으로 휙~
보내는건 왜 그런건지~
처음 만남을 가질때 부터 관계를 했을때랑은 남친이 변한건 없은데...
정말로 나를 좋아하고 사랑을 하는지 자기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러는건지 그 맘을 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