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데 2살 연하예요...제나이는 지금 28살이
구요..직업은 공인중개사 이구요...
저희 집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계세요...
물론 직업도 알고 계시고...제가 왠만한건 다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나이를 2살 연상이라고 해버린거예요...ㅠㅠ 안그래도 직업ㄸㅒ문에
맘에 안들어 하시는데 나이까지 말씀드리면은 헤어지라고 하실찌도 몰라서
차마 정말...입에서 말이 안나왔거든요...주위에서는 요즘 2살 연하는 그냥
친구라고...요즘시대에 그게 머 상관있냐고...나중에 잘되고 그사람을 먼저 보여
주고 나서 얘기하라고 하는데...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이에요...사실 제 부모님도 한살 연하거든요^^
그래서 더 엄마가 반대를 하실수도 있을꺼 같고....실망을 하실꺼 같은데...
남자친구가 나이는 어린대 정말 책임도 있고 생활력도 강하고 저를 너무너무
아껴주거든요...정말 나이만 어리지 부모님한테 저는 보여줄 자신있구요...
주위에서도 나쁘게 말하는사람 단 한사람도 없구요...
이지데이 회원님들 보면 결혼을 하시분들도 많고 해서 조언을 점 들을 수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