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이구 남편은 30입니다..
남편한테는 초등학교3학년인 여자아이가 잇구요..
이아이는 전마누라 자식이죠.
그리고 제아들..생후 40일이죠..
그런데 제가 막달이엇을때 오빠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왓습니다..잘지내?라고..
제가 누구세요? 이러니까 나 아이 엄마리고..문자가 오더라구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순간 화가나서 연락하지말라고 했죠..그여자가 오빠번호를 어케 알앗는지...ㅜㅜ
그러더니 문자보낸후 바로전화를 걸데요..오빠는 술먹고 자고 잇어서 제가 받앗죠..
그러더니전화를 해서는 자기 딸 달라고 연락을햇데요..
머 우리 남편한테는 전혀 관심없으니까 신경쓰지 말래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랑 얘기하세요..
이랫죠..
왜냐면 그아이는 오빠호적에 없고 시아버지 호적에 잇거든요..
그여자 일하는중이엇는지 그냥 끈태요..
그러고 좀잇다가 계속 전화가와요..
내일 다시전화한다고 문자가오고 전화가 없엇어요..
저는 스팸으로 옮겨ㄴㅘㅅ죠..
그다음날 오빠가 일하는데 전화가 계속와서 받앗데요..
스팸으로 해ㄴㅘㅅ는데 계속 벨이 울려서 받앗데요..
그런데 머 걔랑 같이 살고 잇니?머자기딸이 중학생되면 그때 애를 가지라는소릴 하데요..
오빠가 지금 막달이야 이러니까 울더래요..;;
그리고 빌려간 돈 빨리달라고..하더라구요..
나한테는 그아이때문에 전화햇다는데 아닌것같아요..
얼마전 에는 그여자가 자꾸 돈달라고 문자가 오길래 오빠가 드럽고 치사해서 그돈 준다..라고 보내래요..저보고...
그런데 문자로 어린년이 말하는게 싸가지없다고 하면서 전화가 계속 오길래 안받앗죠..
근데 자꾸 그여자가 울엇다고 하는말이 계속 맴돌아서 자꾸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돈을 안주고잇엇죠..사정도 여의치안구,,,ㅋ
문자로 이러더라구요..
욕이랑 같이 머 찢어죽인다느니..쓰레기통에 버리는한이잇어도 돈 꼭 받아낸다고하고.
너네 사는데 내가 꼭 알아낸다고하고 전화번호 바꿔도 꼭 알아 낸다고하고..
최근 몇일은 연락이 안오네요..
여가 사는 오빠친구들은 거의 그마누라 친구라서 번호를 알아냇는지..
그 여자 딸아이폰에 남편번호가 잇어서 그거보고 알은건지..
딸 안보여줄수도없고..ㅜㅜ
힝.. 그딸아이 볼때마다 그여자 하는말이 자꾸 떠올라서 정이 안가집니다..
처음에는 정말 잘해주고 그랫는데.. 내아이가 생기고 그여자때문인지...
그여자 오빠한테 또 연락해서 둘이 만날꺼같아 무섭습니다..
오빠도 그여자 정말 싫어하는거같은데...
근데 번호도 알겟다. 애도 잇겟다..다시 만나면 어쩌죠.ㅠㅠ
20만원 빨리주고 싶어요,ㅠ
근데 왜 시어머니는 제앞에서 아무렇지않게 그여자부모님을 사돈이라고하고
그애한테서 전화가왓는데 아이가 놀러간데.. 라고 얘기를하는걸까요,,
힝.ㅠ 시댁얘기인데 이건..ㅋ
암튼 그여자 또 문자 안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