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1년을연애하다 임신을하게되 양쪽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같이살았던 남자친구 아니남편이있었어요
저희부모님은 허락을해주셧고
남자쪽부모님께서는 절대적으로 반대를하시며 우리아들은내년에대학가야하니 안된다고
하시며 강력하게 반대했고 그때의 남자친구는
집을나오게되어 방을하나얻어 살게되었습니다

그런데그후 남자친구어머니께서 또 친척들또한 모두 남자친구에게
매일같이 전화하여 아이를 지워라..안그러면인연끊어버리겠다 기타등등
많은말들을하셨고......하루는 밥사준다고 같이나오라고해놓고
아이만지우면 결혼을하든멀하든 신경안쓰겟다 아이만지워라라고하는둥
많이 힘들게했어요........
물론 저도 힘들었겟지만 그때남자친구도 참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그렇게시간이지나서 가끔씩다투기도했지만 그냥 그렇게 지나고했는데
어느날하루는 정말심하게싸우게되어서 남자친구부모님께서 오셔서 남자친구와 짐을싸서
집으로가게되었고 저는 저희어머니와함께병원에가서 아이를 지우고 말았습니다
정말많이사랑했었고 그후 참많이힘들어했죠
이제다신 그런남자만나지말아야지하면서도 ........정이들었다고해야할까
그후 저희는 안타까워하며 부모님몰래 만남을 유지했고
혼인신고를했습니다

그런데이를 알아버린 남자친구부모님은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이혼하라고 하셨고
혼인신고한후 살아보지도못한채 3달만에 이혼을하게되었고
그렇게 남자친구는 냉정하게 떠났습니다
그후 저는 정말 힘든나날을 보냈구 서로연락한번하지않았어요 핸드폰번호도 저는바꿔버렷답니다
그런데 대학에들어가 저도 공부를 하고싶단생각에 이번에 치위생과 대학을 들어가게되었어요
이제잘지내고 겨우잊을만했는데
5개월만에 우연히 남자친구를 우연히만났습니다길에서.........
그냥신경쓰지않았는데
그다음날 번호가없이 문자가왔어요 미안해 많이생각난다
이렇게왔길래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5일후 전화가와서 처음엔말안하고 뚝끊더니 다시 전화가와서
후회한다고..홧김이 집을나간게 이제와후회가되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생각난다고
미안하다고 합칠생각없냐고 하는등 많은이야기를 하더군요 3시간동안

그다음날 저녁6시쯤 문자가또왔는데 학교잘다녀왔냐구하면서 제생각많이난다고하길래
제가 어제한말 진심이냐고물으니
어라고 문자가 딱한글자가왔어요
그러더니 저보고 너생각은 어떠냐고하길래
또상처받을까봐 겁이난다고했더니
솔직히 더이상상처주기싫어 오빠한테시간을줘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게무슨말이냐고했더니
너무서두르지말고 더이상후회하기싫어라고왔고
저는 말이이해가되지를않아 뭐지 마음이금세바뀐거야라고햇더니
아니 랍니다
그럼뭐야
라고햇더니 그후 답장이오질않아요.........................

그래서제가 그다음날 두번다시연락하지말라고했습니다

이남자.........무슨생각인거죠 왜이러는겁니다
이제정말연락이안올까요
저도사실정말 많이좋아하는데...........아직잊지못했는데
전어쩌죠
진심으로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