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면 결혼기념일 2주년인데요..남편이 어제밤 갑자기 그러는거에요..
왜같이 결혼해놓고 결혼기념일엔 남편만 선물을 줘야하는거냐구요..
솔직히 훅해서 뭐라고 했지만 .밤새 생각해보니 틀린말이 아닌거에요.ㅋㅋ
그래서 이번엔 제가 선물을 해주고싶은데 ...남편한테 딱히 필요해보이는게 없는데.뭘해주면 행복해할지...결혼기념일 선물오 임신을 주고싶었는데 ..글ㅆㅖ 이번에도 아닌듯싶고해서요.
뭐필요한거있냐고 넌즈시 네이트로 물었는데 .필요한거없다고하네요...
꽃바구니는 순간은 이쁘고 좋은데 너무 헤픈것같구요..여행을 가자니 제가지금 몸이 좀 ....임신준비땜에 좀 많이 지쳐있거등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