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노래방가서 여자 불러 노는거 다들 찬성 하십니까?
전 싫거든요...
그런데도 요즘은 그냥 기본이 되어가고 있으니......
저도 이해하려고 해도 화가 나기도 하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거짓말을 하고 다녀요......
거짓말하는 이유가 저때문 이랍니다.
제가 싫어해서...

그런데 제가 처음 걸렸을때... 말했거든요...
내가 지랄을 하든.. 뭐라고 하든...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런데도 계속 거짓말이예요..
거짓말이 아주 입에 박혀 살아요.....

그런데 남편이랑 통화할ㄸㅒ 전 다 안다는거죠...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또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너무 너무 화가나 죽어버릴 것 같아요....

휴....

그래서 지금 아이때문에 가정을 유지할지...
아님 아이와 나올지...
저혼자 나오는건 안 될 것 같고...ㅠㅠ

시어머니가 암이셔서..이식후 퇴원하시는데..
간병인을 쓰시래두..자꾸 저한테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남편이 저래 미운데... 시엄니 병수발까지 하고 싶지도 않아요....
출근했따가.. 점심에 시댁 들려서 시엄니 밥 해드리고..
퇴근후엔.. 가서 밥해드리고.청소하고. 빨래 하고 해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아~~~~ 두서 없이 써져서...이해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답답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

남편 거짓말 하는걸 어떻게 고칠까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