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일주일만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그리구 8년을 만나났습니다.
서로 8년을 만나면서 바람한번안피우구 나름 행복했습니다
문제는 1년에 한번씩 크게싸웠습니다 싸울때마다 집이 여친집이라서 제가 나오기 일수였습니다.
그렇게 직장끝나구 집에들려서 문도 두들겨보구 전화도 해보구 했습니다.한3-4일은 아무런 대답도없었습니다.5일되던날 찜질방으로 데리러왔더군요 얼마나 고마웠던지...
싸움은 2년3년계속 반복됐습니다. 그럴때마다 7-8일 조금씩 늘어나더군요.
문제는 지금입니다. 이번싸움은 제가 심한 욕을하구겁도 줬다는겁니다.12일정도 된것같은데
연락을받아주면서 무조건 전화나집에오지말라구하는거예요 정떨어져서 못살겠다구요
전 이번일 죽도록 후회하구있습니다 왠지 이번엔 진짜끝이구나 이런생각이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않네요.정말 가슴이넘아퍼서 밥도못먹겠구,쓰러질때까지 술을 먹어야 잠이오고 중간에 깨면 가슴이매여오구
아침에 일어나는 자체가 악몽이였습니다.정말 심한욕을 했습니다.말로표현을못할정도로요(백번 잘못한거알구후회도마니되는데 이미벌어진일이니...)
명절때마다 집에 꼬박꼬박와서 일도많이도우구,부모님께 이쁨도많이받았는데,
이건 걍 하는말인지모르겠지만 친구 남친들중에 잴 잘한다는말도드렀는데
여친이 돌아올까요?욕먹을 짓 한거알면서도 글 남깁니다.제마음이 되어 주셔서 조언좀부탁드립니다.넘답답합니다.한번이두번되구두번이세번되는거 알지만 전 목숨내놓구 고칠겁니다. 꼭
그럴일없지만 다시된다면 지금 심정 잊지않구 열심히 살거예여 좋은 말씀좀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