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 골치덩어리자 고민인 시아주머니..
예전에 사고치셔서 90만원까지 빌려드려지만 갚지않을거 같으니 넘겼지만..

요즘 신랑 휴대폰 요금이 많이나와요..
소액걸제만 하지 않으면 6~7만원 나올까 말까인데..
매일같이 10만원 정도나오거든요,,
저번달은 3만원 결제 해주고
지금방금 요금이 얼마인가 실시간조회 해보니 소액결제 4만원
요금이 10만원 넘어네요~ 말일쯤 10만훌쩍넘겠어요..
왜케 쓰잘데 없는 짖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게임할 시간있음 일이라도 알아보시고 일하시면서 본인이 하시지..
휴대전화요금이 10만원 넘어서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모르나봐요..
짜증나요..
매일 시댁에 45만원 드리고 신랑용돈 40만원주고 친정에 20만원주고 나가는 공과금 150만나가고
남은돈이 80만원 남은걸로
가스요금 내고 전기세 내고 휴대전화 내면 50만원 남아요
50만원으로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비 하며 힘들게 힘들게 살고 있는데..
신랑이라는 사람은 40만원 용돈 받으며 자기 하고싶은거 다할수 있겠지~
난 50만원 남은돈으로 30만원돈으로 저축하고 20만원으로 아끼며 아껴서 생활 하고 있는데
전 사고싶은것두 살수없어요..
빨리 돈 모와서 전세방 하나은 구해야 하니깐 이러구 있는데..
시댁에 45만원 달라는데로 주고 있고 싫은소리 한번 하지 않고 힘들게 생활 하는데..
시아주머님은 이렇게 하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들이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남자들땜에 여자만 힘들어 미칠지경이에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몇번이고 해주지마라 하는데..
신랑이 형인데 어케 그러냐며 그러는데..
글구 딸하나 있는데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는데..
50만원으로 보낼 돈이나 있나 ㅡ_ㅡ
답답하네요..
매일 가계부를 볼때면 짜증만 나요
전세집으로 갈수나 있을런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