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은 정말정말현실이네요,,
꿀꿀여 2010.01.22 23:02:37
결혼한지 16년된 40대초반의 주부입ㄴ.다. 시간을 돌릴수만 잇다면 그때로 돌아가고푼 생각이 요즘들어 마니들어요.아이들은 ㅈ3ㅊ6입니다. 남편사업은 생각했던만큼은 아니구요.최근들어 경기회복이 되지안아 생활고에 마니 힘든상태지요.어떨댄 왜 살까 하는 생각마져 들곤하죠.하지만 다른분들글보면 얘들땜에 산다하더군요. 저또한 별다를것 업죠.그런데 결혼해서 지금까지 해놓은 것 별로,그렇다구 내집도업구요.남편은 남편데로, 나는 나데로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도 현실은 그렇지가 안네요.정말 힘든 상태에요.그렇다구 어디다 손별일형편도 안되구요. 친정은 친정데로. 시집은시집데로, 어쩔뗀 막다른 상황까지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 이렬때 일수록 열심히 현실로 돌아가서 삽니다. 얘들 아빤 제가 보기에도 열심히 삼니다. 그런데 외 이토록 삶이 넉넉해 지지 않구. 옛날만 못한지요. 자꾸 서글픈 생각만 듭니다. 오늘은 더더욱 그러네요. 얘들아빠 만난지 16년되는날 인데요. 남편은 지금 일나갓습니다. 전 일하다 들어왓구요. 언젠가는 내 집도 잇구요. 아이들도 장성해서 지금보담 나은 내일이 되엇슴 좋겟어요.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한달살기. 하루하루사는 것도 버거워요. 님들도 그러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