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때 참 말도 잘 안듣고 속도 맘이 상했어죠..
싸우기도 많이 싸워구요..
그러고 동거 하며 살다 보니 많은 충돌도 생겨나고.. 헤어질 상황 까지 갔어구요..
서로 맘이 안맞는다고 생각을 많이 하고 그랬어는데...
아이가 생기고 결혼까지 했어거든요..
결혼 하고 신랑이 회사가 멀어서 제가 시댁에 들어가 살아죠..
아기 낳고 2~3달 엄청 싸우고 햇어는데..

저희 부부가 연애때나 결혼후나 싸운 이유 사소한것.. 저희 신랑이 친구를 무지 좋아 한지라..
모든 원인은 서운함도 있지만.. 가족을 먼저 생각 하는 것보다 친구를 우선으로 생각을 하니 무척 밉기도 많이 미워는데..

남녀간에 서로 이해를 하지를 못하면.. 결국 싸우게 되고 믿음마져 깨지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살면서 조금씩 제가 먼저 이해 하고 양보 하고 마음을 다듬고 그랬더니.. 싸움도 하지 않게 되어구요.. 한사람이 변하니.. 신랑도 변화게 되더라구요..

한번 두번 세번 참고 이해 해보려 노력 해보니..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을때 천천히 대화로 풀어 가니.. 신랑이 저에게 맞추어 지게 되더라구요 ^^

그후 1년동안 지금까지 한번도 싸우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고 있답니다 ^_^
제가 화가 나더라도 이해를 해보려 노력을 해보니.. 신랑도 예전 처럼 친구 자주 만나지도 않고..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부부란 서로 이해하고 믿어주고 양보하고 인내심을 가진다면..
싸우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지 않을까 싶네요 ^^

새해에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_^

새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