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4년째 다되어갑니다.18개월된 아들이 있어요

저희신랑은 일땜에 중국에 한달갔다 한달한국에 있고 이런식인데요

임신해서 부터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안한지 2년째입니다..

저도 여자라 젖먹일때까지는 별로 하고 싶은생각이 없었는데 그때도 다른신랑들은 보면

옆에 와서 살짝살짝 건드리고 하는데 저희 신랑은 전혀 그런적이 없네여

늘장난반진담반으로 하고 싶은생각없냐고 물어보면 애기땜에 그렇지 그러고 맙니다...

자기도 하고싶은데 애기 ㄸㅒㅁ에 못한다고요... 그때는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갔죠,,,

지금은 젖끊은지 4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전혀 저한테 다가올 생각을 안하네요

자존심다버리고 나도 여자라고 자존심상해서 말안했지만 나도 자기랑 사랑하고 싶다고
하면 늘 애기핑계를 댑니다...

일적으로 밤에 늦게들어와서 늘신랑기다리다 지쳐 애기랑 잠이드네요..

늘포기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늘은 그래도,,,이런생각을 하게됩니다..

제가 한날은 너무 화가나서 우리 진짜 그냥 이대로 가족으로 지내자고 그랬습니다..

애기엄마 아빠로요 나도 사람인데 하고싶을때가 있는데 내가 그렇게 자존심버려가면 얘기하면 알아들었을텐데 늘 자기는 모르척하고 피곤하다고 넘어가는데 그럼 우리 가족으로 그냥 평생늙어죽자고 나도 그냥 포기하겠따고 했더니 정말 후회안하냐고 이럽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전혀 우리신랑 요즘 티비보다 밖에서 잡니다..

바람은 안피우는거 같은데 술집에는 많이 가는걸로 알아요...

특히 중국에 있을ㄸㅒ는 주위에 있는사람들이 다 총각들이라 술집에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거 이해못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부부관계를 전혀안하니까 제가 참 그러네요..

연애때는 집에 못들어가게 어떻게든 그러더만 참 결혼이 남자를 변하게 하는지...

두서없는글 읽어주시는라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