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셔 감사해요.....
보고서 올려요.....
크리스마스 사건 이후 아직까지 한마디 안 했어요....
말 걸면 그냥 "네" 그러고 말구요....
사실 아직까지 화가 나는 거 같아요....말 하기 싫어요.....
오늘은 점심을 어쩔 수 없이 같이 먹었는데 그냥 회사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다 그 경리언니도 같이 점심 먹다 업무때문에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내가 점심 먹은 거 치우고 있으니 말 걸더라구요...
왜 그러냐고........그러지 말라고 힘들다고.....
그 소리에 일타절타 이야기 할려다 그냥 참았어요......
대답도 안 했구요.....
그냥 치우고 난 울 사무실로 왔어요....
어제 밤에 문자오는 것도 내가 그냥 씹었거든요....

아직까지 진행상황은 이래요.....
여기서 더 나갈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른 상황이 생기면 이야기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