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상견계는 안했고요..
곧 할 예정입니다.
저는 25살, 남친은 35살 나이차이가 10살납니다.
남친은 집에다가 손 벌리기 싫고, 부담주는걸 정말 너무너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결혼도 늦어버린것 같습니다.
경기도에 아파트를 32평짜리를 얻으려합니다.
전세가 아닌 사는걸로,,
남친은 1억정도 모아둔걸로 알고있습니다.
집 값을 알아보니 1억 9천정도 합니다.
한 9천 정도는 대출을 받아야할듯한데
오빤 결혼할때 예단을 없애고, 예물은 정말 꼭 필요한것만 하고,,
혼수도 가전제품 꼭 필요한것만 하고 제가 그 돈으로 좀 보태서
대출을 조금 덜받자고 합니다.
솔직히 내랑 같이 갚아야하는걸 알지만,
뭐 예물 많이 못받고 이럼 너무 서운할것 같습니다.
엄마도 좀 그럴것 같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ㅜ.ㅜ
현실적으론 알겠는데.. 많이 섭섭할거 같은거..
훔.. 그리고, 오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들도 낳고 하면 32평정도는 생각하고있습니다.
확고한건 아니고요.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몰라서.
24평이면 몇천은 대출을 덜 받아도 되겠죠?
미래를 생각해서 평수는 어떻게 하는게 날까요??
리플좀 마니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