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때에 일하고 있는것도 감사하지만.. 너무 일이 많은 남편..
주5일제 회사를 댕기고 있지만 한달에 2번정도 쉬고.. 말이 5일제이지 주 7일 근무자..
11월 결혼기념이 여행도 취소, 크리스마스연휴에 가자던 여행도 취소, 연말에 가자던 여행도 취소! 이제 결혼 2년차 아직 아이도 없네요.. 아이 만들시간도 없으셩~ ㅠㅠ
24일 이브엔 11시 넘어서 들어오고 5시에 또 출근하고.. 그래서 클스마스 오늘.. 저는 이렇게
인터넷만 하고 있네요~ 영화라도 보자고 하는 남편이지만.. 언제 끝날지 몰라 예매도 하지 못하고 있네요... 내일.. 일요일까지 일나가야 한다는 남편.. ㅠㅠ 에라이..
저보다 이런날 일하고 있는 남편이 더 답답하고 속상하겠지만.. 이해는 하지만.. 정말 힘드네요~
청소도 다하고.. 이제 청소하는것도 귀찮아.. ㅠㅠ
이런날엔 친구들도 다 짝들과 함께라 만나러 갈수도 없고.. 후..
오늘도 전 방바닥과 한몸이 되어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화이팅.. 그래도.. 섭섭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