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아파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여..
신랑이 늦는다 하대여..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다고
30분 늦는대여..
그런가부다 하고 있는데
들어오면서 케ㅇㅣㅋ을 사들고..
머리에는
빠리바게트에서 주는 양의탈을쓴 늑대모자를 쓰고
"메리 크리스마스 " 하면서 들어오는거있져..
ㅋㅋ 넘 귀여웠어여..
울신랑 오늘 하루종일 아프다고 징징대서
짜증날만도 할텐데.. 짜증도 한번안내고...
병원가서 링거도 맞고오구 해서
8번정도 전화했거든여..ㅎㅎ
고구마케ㅇㅣㅋ이랑 저는 포카리스웨트 ..신랑은 커피랑 먹었어여..
울신랑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