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토토를 전혀안했는데
요즘 주변사람들이 토토를 즐기니깐 아주 빠져들었네요...

같은 직원이 70만원한번 또다른 직원이 800만원한번
아주버님이 120만원한번 주변 형들이 그외 60만원씩 두번.....
저희 신랑은 계속 비껴만 가는데 주변에서 펑펑 터지니깐
한달정도 계속하는데 재미를 넘어선것같아요...

물론 한번씩된 직원들이 하루에 이만원씩 일주일껄 해줍니다...
서로 그렇게 하기로 햇나봐요....
저희 신랑은 자기돈으로 만원씩만 하는듯해요......
어느땐 안하는 날도 있는데 누가 됐다는 말만 들으면 몇일은
꼬박꼬박 하네요....

요걸 못하게 해야하는지 걍 둬야하는지.....

직원들은 몇만원씩 걸구 십만원도 넘게 할때도 있나봐요..
저희 신랑은 만원만 딱 하던데.... 형들이 해준돈 말고
자기돈은 이십만원정도 들었다고 하네요,.....

점수 맞출땐 저도 덩달아 힘이 빠지네요....
신랑은 본전만되면 그만 한다는데
다른 직원들을 보면 되면 또 하고 그돈이 다시 토토사는데 들어가던데....

800만원된직원은 저희한테 200만원 빌려간돈 갚더라구요..ㅋㅋ
좀 부럽더군요.....

모른척할까요 하지말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