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다되가는 부부입니다.
저희는 여섯살차이구요 돌 안된 딸아이 하나있어요.
예전엔 속궁합이 참 잘맞다고 생각했엇는데..
요즘은 부부관계에 너무 소홀히 하는거같아요.. 신랑이.
대충 그냥 자기 만족만 채운다는 느낌을 받아요..
자기만 흥분하고 자기만 사정하는거 같고
별로 관심도 없는거같고..
혹시 밖에서 푸는가 이런생각도 듭니다..
야동을 너무 즐기는 우리 신랑.
가끔씩 같이보곤 했었는데
분위기잡을라고 같이 보까?해도 이제는 시큰둥합니다.
요몇달 전에만해도 가끔씩 모텔도 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오로지 게임이고.. 귀찮아합니다.
아니 벌써 우리가 그럴시기인가... 쉽네요..
제몸에도 관심없는거같고.. 이러다 자신감 마저 잃어버려서 더 흥미를 못 느낄꺼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