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농담으로 이런말을 합니다

나도 명품가방 하나 가지고 싶다..흘러가는 말로..
남친왈: 나 돈없어..나팔아서 사..

그냥 가지고 싶을뿐 사주면 더 좋지만
자기 형편이 안되니깐...
머 나중에 돈모아서 사준다든가..
머 이런게 아니라

딱짤라서 말하고...

제가 아파서 제가 일하는 매장 오라고 하면
자기도 피곤한데.왜 하필 피곤할때만 자기 오라고 하냐구
짜증냅니다..찡그린얼굴로 나왔어..머할까??

그렇게 피곤하고 힘들면 그럼 연애는 언제 합니까?
데이트 안한지 넘 오래됐어요...

나를 너무 안챙깁니다..
서로 좋아하다보니..너무 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님 자기여자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직 미혼인데..
자꾸 이러면 다른 남자 만나고 싶을때도 있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