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브라운 섀이드 아이즈 N 테라코타 : 펄감 짱짱한 브라운 아이섀도우
케이트 브라운 섀이드 아이즈 N
슬슬 가을도 돌아오고 있고 (벌써?)
여름의 발랄한 색들은 서랍속으로 ㅋㅋ
케이트 섀도우는 올 겨울에 아주
요긴하게 썼던 팔레트 중 하나인데
이번에 새로운 녀석을 들고 왔음
브라운 아이메이크업으로 최적인
테라코타 팔레트를 보여드림닷
기존 브라운 섀이드 아이즈에서
브론저가 하나 더 추가 된 팔레트
페이크 파우더와 함께 사용했을 때
눈가의 음영감을 살린 화장이 가능함
색은 웜톤에게 잘 받는 브라운이지만
베이스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음 //
친절하게도 패키지에 사용방법이
적혀 있어서 팡은 요기에 충실하게
메이크업을 해 보려고 함 '///'
이렇게 메이크업 하면 입체감 있는
윤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함
하단의 페이크 섀도우를 제외하면
나머지 4개는 펄이 살아숨쉬는 중...!
상단 3개 펄이 서로 비슷한 입자이고
하단 왼쪽의 브론저는 좀 더 굵고
골드빛이 도는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
원래는 음영을 강조하는 색이라는데
아래서 팡이 어떻게 쓰는지 보여드리겠음
본래 컬러와 비슷하게 보정한 부분
손가락으로 찍어서 발랐다고 하지만
한 번 터치한 발색이 이 정도임
특히 미디엄이랑 딥 컬러가 예술이란 b
펄이 그냥 촤르르르한게 너무 마음에 듬
펄이 많다고 해서 날리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펄더쿠들이 환장!
뭔가 브론즈 색상은 서브컬러 같은데
5가지 중에서 가장 이쁜 건 뭐죳 /o/
가운데 딥컬러는 이전에 가지고 있던
케이트 팔레트의 브라운과 비슷함
발색이 정말 강해서 아이라인 부분에
라인으로 활용하기도 좋고 활용도갑임
펄 느낌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옴 //
다음은 위에서 예고한 대로 패키지에
그려져 있는 메컵을 보고 따라해봄댜
먼저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로
표시 된 부분을 넓게 칠해줌
요 하이라이트는 눈을 밝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색이
드러나도록 두껍게 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파우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올라갈 색이 번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화장이 되는 컬러!
미디엄을 활용해서 아이홀에 얹어주기
벌써부터 색 이쁨이 느껴지는 ★
다음으로 가장 진한 딥 컬러를
스폰지팁에 찍어서 아이라인 부분과
눈밑살 부분을 살살 칠해주었음
아이라이너를 쓰지 않는 분들은
요렇게만 해도 충분하실 것 같음
눈밑에 미디엄을 덧발라 주었는데
딥만 쓸 때보다 더 이쁘게 잘 나왔음
브론저를 표시한 부분에 칠해서
더욱 음영감을 살려보았음 //
패키지에는 손으로 찍어서 쓰라는데
총알브러쉬로 쓸어주는데 더 안전(?)함
마지막으로! 페이크 컬러로
트릭홀이라고 불리는 콧대 옆과
애교살 아래에 칠해주면 완성 /o/
본인만 알아볼 정도로 자연스럽게 <-
이건 연한 쉐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튜토리얼만 보고 따라했는데 팡도
쉽게 할 정도면 다른 분들은 전문가실듯
본인만의 방식으로 메컵해주시면 되구
팡은 사실 요런 튜토리얼 같은 거
한 번은 따라 해 보고 싶었음 ㅋㅋ
지속력도 짱짱하고 무엇보다 색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팡은 좋았음
케이트 팔레트 망설이시는 분들께
본격 영업해 본 오늘의 글이었음 u.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