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퍼시픽 위치하젤 코튼토너

팡은 닦아쓰는 토너를 정말 좋아함

메컵 지우고 나서 잔여물 닦아낼 때

보습도 함께 챙길 수 있기 때문임!

요즘은 아에 솜에 토너가 적셔진

아이템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보여드릴 코튼토너도 ↓↓

25000원 → 17500원 (2+1)

투명한 케이스에 화장솜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위치하젤 코튼토너

총 70매라 매일 부지런히 사용하면 

두 달하고 조금 넘게 쓸 수 있음

위치하젤수는 모공을 좁혀주고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함

패키지 설명 읽는데 딱 요즘 쓰기

좋잖아...? 라며 내적 쾌재를 불렀음

보통은 세안 후에 잔여물이나

노폐물 닦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메이크업 전 피부결 정리로도 좋았음

이런 토너솜은 몇 번 사용해봤지만

뚜껑은 정말 잘 닫아야 되는 것 가틈

솜에 모든 제형이 흡수되어있어서

조금이라도 열려있으면 증발각임댜...★

팡이 사용해왔던 것보다 상대적으로

얇은 편이었는데 내구성은 나쁘지 않았음

일반 화장솜은 닦다보면 찢어져서

얼굴에 잔해(?)가 남아있기도 하잖슴

얼굴을 다 닦아내도 보풀이 올라오거나

모양이 변하는 부분이 적었다는 점...!

마침 팔등에 컨실러 테스트를 하느라

클렌징폼으로 씻어내도 잔여물이

조금 남아있어서 코튼으로 닦아봄

컨실러도 깨끗하게 잘 닦이고

닦아내고 난 뒤에 촉촉함도 굿굿

향기는 거의 없는 편이고 일반 토너와

마찬가지로 닦아내면 금방 흡수되는 편임

또 하나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음 <-

팡은 주로 콧볼이나 볼, 턱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잔여물이 많다는 사실

특히 턱과 목라인은 세안해도

베이스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닦토로 닦아낼 때 신경쓰는 편임

사용순서는 좁은 곳에서 점점 넓은 곳으로!

왼쪽은 메이크업 지우고 난 모습인데

눈가에 라이너 잔여물이 조금 남았었음

최대한 눈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힘을 빼고 살살 닦아주면 올클리어 //

눈가 아니더라도 모든 곳에 힘을 덜 주고

피부결대로 살살 닦아내주는 걸 권장함

요러케 닦아내면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피지들도 어느정도 정돈되고 좋았음

그리고 다음 기초제품을 사용할 때

피부에 잘 먹어서 괜찮았던 것 같음...!

피곤에 절어서 집에 돌아왔을 때

솜에 토너 묻힐 필요 없이 요렇게

간단하게 쓸 수 있다는 것에 치얼스 /

내추럴퍼시픽 위치하젤 코튼토너였음!

https://goo.gl/9vfS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