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식 고래와새우 신메뉴!

두 살 터울 언니랑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종종 여의도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곤 합니다

서여의도에서는 언니랑

동여의도 가면 오빠랑 ㅋㅋㅋ

오랜만에 퇴근 시간에 맞춰서는 저녁 먹고

수다 떨 겸  점심 먹으러 종종 간다는

여의도 일식 고래와새우 에서 신메뉴 맛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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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 끝에서 미소 짓고 있는 다니엘 헤니ㅋ

그럼 그렇지,,,, 기분 좋았다 말았습니다

여의도 일식 고래와새우 분위긴 요렇다는^^;;

여심 저격 분위긴 아니지만 안쪽으로

프라이빗 한 룸이 있어 회식 징소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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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히 보이는 오픈 키친으로

쉐프님들의 시크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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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참치 전문점답게 한쪽 벽면에 이해를 돕는

참치 부위별 디테일한 그림도 붙어있고,,

효능까지,,, 참치 먹을 생각에 혼자 신났다는ㅎ

창가 쪽으로 자리 선점하고는 바로

메뉴판부터 스캔하는 순발력 ㅋ

생참치 전문점이라 다른 메뉸 생각지 못했는데

모듬사시미,연어사시미,오늘의 디더코스등

여러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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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은 이날 코스 대신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신메뉴인 참치 육회 스페셜+ 제주 제철 생선요리 세트로

술안주와 함께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맛볼까 해요

(저녁 단품 메뉴로 지금 메뉴판 준비 중임~! )

퍼셀 입맛엔 짭조름했던 소라 죽을 시작으로,,

부담 없는 연어 튀김 샐러드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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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식 고래와새우 에서는

제주에서 공수한 부채새우부터 주셨는데요

나름 해물요리 다양하게 맛봤다고 자부하는데

퍼셀도 요런 별난 새우는 난생처음 봤어요

살도 실하고 일반 새우보다 먹긴 편했지만

맛은 솔직히 일반 새우와 별만 다른걸 못 느끼겠더라고요

이곳에 점심 먹으러 자주 오는 언니도

퍼셀과 같은 입맛으로 신기하다고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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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기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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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메인 요리인 참치 육회 스페셜 등장^^;;

참치 육회와 낙지 탕탕히 그리고 전복이 함께 나오는 

요리로 일반 육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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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하니 신선도 하난 믿고 드셔도 좋을듯^^;;

서버분 낙지 먹기 편하게 나무젓가락까지

챙겨 주시고 진짜 센스 최고셨어요

전복도 싱싱하니 오독오독 식감 좋고,,,

참치 역시 비린 맛 하나 없이 진짜 육회보다

더 연하고 살살 녹는 게 맛나더라고요

아마도 육회 양념이랑 똑같아서

더욱더 그렇게 느쪄졌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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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랑 먹어도 금삼청화^^;;

육회 드시는 분들은 분명 좋아할 메뉴자

술을 부르는 메뉴로 남자분들 가볍게 술 한 잔 마실 때

양도 넉넉해 부담 없이 먹기엔 괜찮지 싶어요

마침맞게 나온 제주도 황돔구이에 매운탕^^;;

가볍게 생맥 한 잔에 안주 하나 먹었을 뿐인데

은근 배부른 게 또 과식하게 생겼씀다

김치 알밥에 매운탕 한 그릇,,,

이 까짓 게 얼마나 된다고 남기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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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황돔 구이에  맛나게 먹어주는 걸로,,

배부르다고 안 먹음 분명 내일 아침 후회하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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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잘 먹는 퍼셀 입맛에도 칼칼하고 

매웠지만 시원하고 맛나서 결국은 다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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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식 고래와새우 에서의 신메뉴 시식기~!

비록 생참치 코스를 맛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참치는 맛봤다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 회식장소로 좋은

맞춤 구성이 가능한 곳으로 가볼만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