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역 맛집 사람꼬시는 매운맛일세! 

찜통더위엔 자고로 매운 음식 먹고 땀 한 바가지

흘려줘야 시원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마두역 맛집 도도해 에서 해물찜 먹고 왔어요

요즘은 어딜 가나 주차장이 없음 이용하기 불편한데

마두역 맛집 도도해는 1층 전체가 주차장으로

널찍하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아요

  2층 입구에는 작은 쉼터도 있구요~

모임 하기 좋은 오붓한 룸이며 또 반대편으론

이럴게 전면 통유리로 시야가 확 트여 시원하니

가족모임 또는 회식장소로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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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아구찜을 좋아하지만 이곳에선

해물찜이 더 인기 있다길래 대세를 따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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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나오기 전 허기 달래줄 기본찬들로

정갈하니 퍼셀 좋아하는 것들로만 차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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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에 걸맞은 시원한 미역냉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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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할 훈제오리와 따끈한 부침개는

과하지도 모자라지고 않고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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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급상승 시키는 고운 고춧가루 빛깔에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이 느낌~!

마두역 맛집 도도해는 3인 기준인 소자도 완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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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문어, 낙지, 오징어, 곤이, 꽃게, 아귀, 소라 등등,

이제 본격적으로 땀 흘릴 준비하고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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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매운 요리 좋아해 찜 요리 많이 먹어봤지만

이곳은 해물 반 콩나물 반으로 ~~ wow

콩나물이 질척 거리지도 않고 깔끔하니 한눈에 봐도

수준급 찜요리 전문점이란 걸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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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인 큼지막한 문어를 시작으로,,,,,먹방타임 돌입ㅋ

보통 맵기인데도 사람꼬시는 맛있게 매운맛으로

전분 함량 많지 않은 양념 고루 잘 밴 퍼셀 취향이랄까~!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은 언제라도 좋은 것 같아요

좋아하지만 귀찮아서 안 먹는

꽃게는 친구님 몽땅 해결해 주시고~~ᄏ

아귀는 물고 뜯고 씹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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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해물의 향연에,,

친구들도 맛있다며 칭찬 일색이었는데,,

전체적인 어우러짐이 상호랑 참 잘 어울리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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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운맛에 심취해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스트레스는 간데없고 배가 부르니까

사람이 유해지는 게 아무 생각 없어지더라는ㅎ

마지막 정점은 볶음밥으로,,

퍼셀은 초복날 해물찜으로 더위 사냥 잘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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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만큼이나 깔끔했던

마두역 맛집 도도해~!

은근 중독되는 묘한 맛으로 이런 걸 두고

사람꼬시는 매운맛이라고 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