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 맛스틸러! 동해도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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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방영된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건만 어쩌다 보니 요즘 계속,

올리는 것들이 공교롭게도 방송에 소개된 곳인데 얼마 전에도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여의도맛집 맛스틸러인 동해도씨푸드 언니 생일 때 다녀온 곳이에요

여의도가 근무지인 오빠와 언니와의 비밀 만남 (?)ㅋ

결혼 이후 삼남매만의 오붓한 회동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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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인 오빠가 회사 앞인 이곳을 안 갔을 리 만무하다고,

아니나 다를까 이미 직원들과 오픈 할인행사 때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여의도맛집 중 동해도씨푸드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

핫한 곳으로 처음엔 초밥집이 크게 확장해서 바뀐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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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맞춰 갔더니 한창 저녁 준비 중으로 실내도 널찍하니,

가족룸에서 회식장소 그밖에 리셉션 룸까지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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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도착해서는 동선 좋은 곳으로 자리 잡고는

기다리면서 음식들부터 스캔 해주기^&^

아사히 생맥주 행사며 테이블엔 FIJII 생수로 꽤나 신경 쓴듯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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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5000원 지급하면 사시미 에디션 코스로 고품격 사시미를

맛볼 수 있지만 우린 그냥 메인 뷔페만 이용하는 걸로~♪

그나마 음식도 다 못 먹을 것을 소식하는 울 삼남매에겐 사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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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는 사진 많고 귀찮아서 포스팅 잘 안 하는데 ㅠㅠ

워낙 메뉴가 다양해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각오하시고 보시길^&^

그러잖아도 언니 생일때 케익 안 산 게 맘에 걸렸는데,,

100%수제 케익이 있으니 그나마 맘이 가볍네요

이곳 케익 대박 리얼 맛있음^^;;

 

음료 코너엔 알록달록한 키위주스와 망고주스 등등..

과일은 좀 다양성이 떨어지지만 당도도 소화시키기엔 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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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도 좋고 사방팔방으로 맛난 요리들로 가득,,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다른 씨푸드뷔페보다 규모며 가짓수는 월등하게 많지 않지만,

여의도에선 웬만한 퀄리티로 버티기 어렵기에 푸짐한 가짓수보단

가격대에 맞춘 고 퀄리티로 승부수를 띄운 듯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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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쿠키는 아쉽게도 배불러서 못 먹는 바람에 사진만 있다는 ㅠㅠ

열심히 먹는다고 먹었는데도 요리 절반도 못 먹은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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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식 코스로 게장양념무침,족냉채,해산물무침,도라지정과,코다리강정등등,,,

상큼하고 자극적인 요리들로 더위에 지친 입맛 살려주기엔 딱 좋을 메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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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만큼이나 육류도 다양하니 도가니탕에 사태찜까지,,,

해물만 있는 것이 아닌 육류도 다양하고~

제철 싱싱한 횟감을 맛볼 수 있는 일식 사시미코너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 코너,,,,, 요거 요거 참 맘에 들더라는!

혹시나 하는 맘에 일찌감치 전어회만 두 접시 갔다 먹었다나 뭐라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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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우니 초밥인 줄 알고 신나게 달려갔더니

회를 다져 만든 초밥이라 살짝 실망 ㅋㅋㅋ

그밖에 타코와사비, 문어 초밥, 와규 스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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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어 초밥 등등 ,,

생각보다 초밥의 다양성은 조금 떨어지는듯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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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링 롤도 4종류,,, 치즈롤 장어롤 등등,,,

요건 맛을 안 봐서 뭐라 하기가^&^

 

아쉬운 초밥은 이곳에서 양질의 초밥으로 먹는 걸로^^

퍼셀네 삼형제 줄기차게 이곳만 이용한듯싶어요

각종 나물류로 정갈하게 준비된 한식 비빔밥코너,

비빔밥 좋아해 꼭 밥을 먹곤 하는데 이번엔 보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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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암돼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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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해 보이는 돔배고기에 등갈비 그리고 동파육 등등,

고기덕후들은 제대로 홀릭 할만한 코너에요

대충 둘러봤는데도 느낌 온다고 지금껏 가본 곳 중 가성비 최고로,

여의도맛집 맛스틸러로 인정하는 동해도씨푸드.

퍼셀이 방문했을 때만 해도 디너와 주말 가격이 달랐는데,

10/1일부터 디너와 주말이 동일한 가격으로 만 원가량 인하되었다고 해요

 

중식요리인 딤섬 코너

비치교자, 하가우, 토교, 중국식찐만두, 금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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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파이 수프에 퀄리티 좋은 불도장 그리고 몸보신보다는 해장으로,

더 좋아하는 샥스핀 수프는 디너/주말 스페셜 메뉴라 일부러라도 챙겨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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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뷔페를 가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취향 저격인 중식코너,

가상해삼탕,깐풍동고,전가복,깐쇼새우등 좋아하는 알짜배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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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뷔페는 그 종류만으로도 사진에 담기 벅차다고

한식,중식에 이은 양식으로 요긴 피자코너에요

치즈를 통째로 가져다 놨는데 피자 한쪽 못 먹고 뭘 먹은 건지^^;;

원하는 대로 재료를 골라 직접 만들어 먹는 즉석면코너

  

성격상 다 맛봤어야 하는데 왜 뷔페 가면 처음 맘먹은 것만큼 다 먹을 수 없는건지!

 

 

가장 인기 좋았던 데판야끼코너

등 안심스테이크& 활 전복구이를 주문함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주는 가장 줄이 길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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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주말 스페셜 메뉴에 제공되는 슈바이네학센과 북경오리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그런 메뉴들로 플레이팅 또한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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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안주로 먹음 좋을 모음 햄에 치즈 그리고 로스트비프와 훈제연어

평소 같음 대충 휙 살펴보고 사진도 스크롤 압박 없게끔 올렸겠지만

나름 엄선된 메뉴들을 혼자만 알고 있기엔 아까워 디테일하게 소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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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이 다양하다 보니 정작 샐러드 코너는,

찬밥신세로 외면당한 코너 중 하나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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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던 대게사랑

뷔페에서 먹는 대게치고 맛있는 대게가 없었는데,

이곳만큼은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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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코너인 고바찌코너

일식 전체요리로 보심 되는데 낫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가 입맛 돋우기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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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안 사실이지만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되더라는^&^

이럴 줄 알았으면 느긋하게 들고 나와 바람 좀 쐬다 올걸 그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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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랑 오빠가 칭찬했던 아이스크림코너

수준급으로 지금껏 맛봤던 뷔페 중 가장 퀄리티가 좋았지 싶어요

그밖에 각종 해산물, 지리 타이, 전복죽, 매생이 수프, 아시안푸드 등등,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니 제법 먹을것이 많더라고요

하나씩만 맛본다고 해도 두세 번은 방문해야 다 맛볼 수 있을것 같다는!

 

뷔페 먹는 순서로 찬 음식에서 더운 음식 순이 좋다지만,

모름지기 각자 식성에 맞게 먹는 게 최고라고 첫 시작은 퀄리티 좋은

양송이 파이 수프에 샥스핀 수프부터 먹어줬어요

얼마 전 문제가 된 오찬 생각에 잠깐 망설였지만 역시 맛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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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모두 육류보단 해산물을 선호하는 입맛인지라,

오빠가 담은 소량의 접시부터 한 컷 담아봤어요

형제들 중엔 퍼셀이 대식가인데 확실히 접시부터가 차이 난다니까요ㅎ

   

일반 스시코너와 주문코너에서 고루고루 한 접시씩 담아봤는데,,

원래 동해도 하면 초밥이라고 회의 신선도며 밥 량도 무난하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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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맛본 제철 전어회와 각종 해산물들.

선도며 식감이며 언제 먹어도 질림이 없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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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늦게 온 언니가 가져온 고바찌와 샐러드

색감도 곱고 신선도 짱짱!!

첫 스타트를 아주 가볍게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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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이 가져온 두 번째 접시인 딤섬류와 육류 요리,,,

간도 자극적이지 않고 퀄리티도 수준급으로,

사실 뷔페가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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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져온 스테이크와 전복구이

요것만으로도 사실 스테이크집에서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육질이며 육즙이며 굽기도 알맞고 모두가 만족한 메뉴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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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해장으로 가져온 홍합탕 ㅋㅋㅋ

보통 술 먹은 다음날이면 입이 깔깔해 맛을 음미하는데 지장 있는데,

요거 요거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니 홍합도 실한 게 시원하니 먹을만했어요

칼칼한 양념게장도 딱 퍼셀 취향!

육회며 각종 돔배고기고 편육까지 퍽퍽하지 않아 좋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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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이름이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야채주스 비스름하니,

웰빙식으로 매일 아침 한잔 마시고 싶은 맛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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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오빠의 초이스,,,,,,

별 기대 없이 맛봤는데 제대로 된 육수에 맛도 굿굿!!

 

대게 좋아하면서도 전문전 아닌 이상 귀찮아 잘 안 먹고,,

또 뷔페에선 짜서 안 먹는데 이곳 대게는 그동안의 선입견을 깨 줬다고 할까요!

  

짭조름하지만 달달하니 그동안 먹었던 뷔페에서 먹었던 대게 중 압권이었지 싶어요

 

셋이서 먹은 게 고작 이 정도니 본전 뽑는 건 무리라니까요!

그래도 나름 알짜배기만 골라 먹었지만서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봐요

 

달달한 거 좋아하지 않는 퍼셀 입맛을 사로잡은

수제케익도 진심 맛있는 맛스틸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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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그냥저냥,,,,,,,, 소화시키기 적당한 수준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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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뷔페에서도 못 봤던 뱅쑈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마시는

따뜻한 와인이라 생각하심 되는데요

 

왠지 수정과 먹는 느낌이랄까,,, 퍼셀 입맛엔 계피 향도 나는 것 같더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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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진한 맛이 수준급으로 다들 추천하길래,

퍼셀만의 방법으로 에스프레소에 대접째 만들어 먹은 아포카토^&^

지금도 또 생각날만큼 넘 맛있었다는ㅎㅎㅎ

먹을 것 없는 뷔페가 아닌 고퀄리티로 뷔페 중 가성비 최고인,

여의도맛집 맛스틸러 동해도씨푸드 굿굿!

퍼셀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으로 그땐 49.000냥이었는데^&^

(10월 1일 기준)

성인런치 29,800원
성인디너 주말,공휴일 39,800원
초등학생 런치 15,000원
초등학생 주말,공휴일 18,000원
미취학아동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