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많은 뷔페중 얼마전 알게된 일마레따를 찾았습니다

일산 라페스타에 꽁꽁 숨어 있는 맛집으로 방학동안 혼자서 시체놀이 하는 울 조카와 다녀왔더랬죠^^;;

 

7.8월 이벤트가 한창이건만,,,저야 뭐,,,아무런 해당사항이 없다는ㅎㅎ

 

 

 

 

일산뷔페 엘마레따의 맛은 이미 익히 들었던지라 서두른다는것이

지방 다녀오고 또 늦게 예약을 한탓에 주말 저녁타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자고로 뷔페는 일찍 서둘러야 조용하니 사진찍기 좋은것을

그래도 손님이 많다는건 회전율이며 맛에 대해서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는 얘기겠죠^^;; 

 

 

 

이름도 예쁜 오붓한 룸이며 대형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하기 아주 적합한 장소로도 좋아 보입니다

단체석은 방해가 될까봐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ㅎ

 

 

 

아가손님들을 위한 전용의자

 

자리에 앉자마자 가져다 주시는 생수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냉장고에서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단,,반출이 안된다는점~~이정도의 양심은 다들 가지고 계시겠죠!!

 

버려지는 물보단 요런 시스템 깔끔해서 갠적으론 아주 좋더군요^^*

 

 

뷔페치곤 무난한 가격의 일산뷔페 라페스타 엘마레따

평일과 주말이 동일한 디너코스로다 주문!!!

 

 

 

허리띄 풀기전 스캔 한번 들어가 주십니다^^;;

 

 

 

 

 

스시코너를 시작으로,,,,스시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시겠지만 제철재료를 이용한 두릅초밥이며

기존 스시보단 다양하니 비쥬얼도 돋보입니다

 

 

  

 

직접 만들어 내는 엘마레따의 베이커리

다양성은 좀 떨어지지만 수제품이라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하지만 않았어도 꼭 한번 맛봤을텐데!!!

 

뷔페는 못해도 서너번은 방문해야 제대로 맛을 음미할 수 있는듯,,제 기준엔 한번으론 부족한듯 싶습니다

맘은 앞서지만 배불러 디저트까지 죄다 먹을수 없으니 말에요 ㅎㅎ

 

 

 

 

아마도 올해 수박은 이곳에서 첨 맛보는듯 싶어요

마트 빼구요~~ㅋㅋ

 

 

 

 

음료코너로 가심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코너인듯 아이스홍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따끈하게 보관중인 중식코스~~볶음밥등등

 

 

요즘 어떤 뷔페든 대게가 빠짐 좀 섭섭하죠^^;;

허나 기를쓰고 살 발라 먹는다는게 그닥 효율적이지 못하다보니 살짝 맛만 보는 정도랍니다

 

또한 단맛보단 짠맛에 대게 본연의 맛이란 하늘의 별따기!!!

그렇다고 일마레따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먹을만하긴 하지만 귀찮고 비효율적이라 그시간에 불고기를 더 가져다 먹는게 낫거든요ㅋㅋ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내사랑 사시미코너

 

대게를 비롯해 6-7가지는 되는듯해요^^;;

 

 

 

그릇에도 워낙 관심이 많은터라 간장소스통에 먼저 눈이 가더라는ㅋㅋㅋ

별거 아닌 간장소스통에 왜 맘을 뺏겨 버렸는지!!ㅎ 

 

 

 

더위 먹었는지 평소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불고기에 어찌나 손이 가던지!!

간이 비교적 제 입맛에 잘 맞았던 탓 아닐까 싶습니다^^;;

 

옆에 쌈도 있지만 역시 고긴 그냥 먹어야 제맛이라는ㅋ

 

 

 

 

 

한식코너엔 백김치,간장새우,탕평채,한우등등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이 안보여 조금 섭섭함이 남은 코너입니다

 

 

 

모밀국수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류들

 

 

 

 스테이크&스파케티&샤브샤브를 직접 만들어 주시는 핫푸드코너인 즉석코너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듯 단백한 피자

 

 

 

 

뷔페에선 첨 맛보는 매운족발

 

평소같았음 꽤나 먹었을 매운족발이 기대이상 꽤 맛납니다

 

 

 

 

따끈한 누룽지탕을 비롯한 딤섬류들

 

 

 

퀘사디아

 

 

 

 

샐러드

 

 

음료&아이스크림코너

 

스캔 하면서 동선도 확인했으니 이제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습니다

먹을때만큼은 다이어트 생각 접어두고,,,아낌없이 맘껏 맛있게 먹어주렵니다ㅎㅎ

 

 

어린것들을 두고 시원한 목축임을 시작으로ㅋㅋ

 

알고보니 맥주와 소주가 무한제공이라고 합니다

 

기대 이상 맛이 좋았던 생맥주 한잔

음식만 아님 주구장창 마셔주고 싶을만큼 더위가 싹 가시는듯한 맛입니다

 

일산 엘마레따 맥주 은근 맛이 좋더라구요^^*

설마 삿뽀르 맥준 아니겠죠 ㅋㅋ

 

 

 

스시 좋아하는 울조카가 사진 찍으라며 예쁘게 담아온 첫접시

 

나름 맛있는곳으로만 골라 데리고 다녔더니 이젠 입맛도 수준급으로 제법 맛을 알아가는듯 싶습니다

 

 이래서 뭐든지 경험이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

 

 

 

뷔페에도 먹는 순서가 있다지만 저는 그냥 제 맘 가는데로 가져다 먹는게 가장 맛납니다

 

기다림이 싫어 첫 접시로 담아온 스테이크와 스시에요

 

 

 

 

부채살 부위로 익힘도 적당하니 질기지 않으면서 먹을만 하고

 

 

 


제 입맛을 사로잡은 아이인 제철음식인 두릅초밥

 

식상했던 초밥과는 달리 차별화된 식재료에다 더욱이 평소 자주 먹지 못하는 두릅을 이용한 초밥이라

졸지에 두릅초밥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에구구,,,,,이게 아닌데 

 

 

 

 

전체적으로 초밥의 비율도 맘에 들고 좋습니다

요것도 울조카가 가져온 물회와 연어등등

 

 

평소같음 집중탐구하듯 폭풍흡입했을텐데 더위에 입맛을 잃어서인지 딱 한접시로 끝낸것이,,,지금에서야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하여튼 뒷북이라니까요ㅋㅋ

 

 

 

이어 두번째 접시에요^^;;

 

 

먹기 좋은 간에 비리지 않은 새우장,,

까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따끈한 밥 생각나게 만드는 맛입니다

 

해산물이 빈약해 아쉽지만 맛만큼은

 

 

해물 가득한 기대이상이었던 즉석에서 조리된 스파게티

특히 크림스파게티는 한그릇 더 추가해서 먹고싶을만큼 맛있는거 있죠^^*

 

  

제가 좋아라하는 냉모밀도 시원하니 맛있었구요^^

 

 

아직은 돈까스등이 더 좋은 울 막내조카가 담아온 뒤죽박죽 한접시에요^^;;

 

언제 싼티 나는 입맛을 벗어날지,,,,,,옆에서 코치를 해도 김말이,깁밥등이 아직은 좋은가 봅니다.

 

산티 나는 입맛이라고 엘마레따가 맛이 없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전체적으로 간도 좋고 회전율도 좋은것이 모나지 않으면서 무난합니다.

 

그렇다고 화들짝 놀랄만큼 바로 이맛이야 할 메뉴도 없지만

평균이상의 맛으로 고루고루 먹을만합니다

 

 

 

막내조카 입맛에 저도 따라서 가져온 한접시 ㅋㅋ

 

 

직접 만들어 먹는 케밥도 맛나지만 귀찮아서 하나로 만족합니다
 

 

 

이번엔 중식코스에 또 불고기 한접시 ㅎㅎ

 

첨엔 보이지 않던 소고기다타끼초밥

 

불의 향과 조화를 이룬,,,,,,,,,,,,초밥!!!

 

아~~~살살 녹습니다 ㅎㅎ

 

 

요건 제가 안먹어서봐서 뭐라 알려드릴 수 없지만 나름 구색은 갖춘듯 아이들이 잘 먹네요^^*

 

 

야심차게 담은 옆 어린이꺼 한컷 ㅋㅋ

 

 

커피 한잔과 함께 시원한 과일로 배두르리며 마무리

 

언제나 푸짐하게 양껏 흡족하게 먹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돌아서면 아쉬운 뷔페

특히,,,,일산 엘마레따에서의 아쉬움은 더 큰듯!!!

 

욕심과 달리 다 맛보지 못한듯한 아쉬움과 더위에 치쳤음에도 대부분 음식이 괜찮았다는점!!!

다양성은 좀 떨어지는듯해도 가격대비 좋은 구성,,,,

특히 맥주와 소주 그리고 스테이크가 무제한이라는점에서 흡족스런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직원들의 친절함은 단연코 

어찌나 빈접시를 잘 치워주시던지,,,,,,테이블에 너저분하게 쌓이는 꼴을 못보시더라구요 ㅎ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들과 푸짐하고도 다양한 맛을 원하시거나 대접받을 수 있는곳을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일산맛집이자 일산뷔페로 엘마레따 일산점에 적극적으로다 한표 추천합니다

 

 

엘마레따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8

031-903-0201

 

 

 

 

불펌도 No,무단 수정도 No,

댓글과 추천 한방 날려주는 센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