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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닭똥집을 안주로 해먹게되다니ㅠㅠ

마트에서 남펴니가

이거 뭐야? 닭똥집아냐?

이 한마디에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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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닭똥집 안주 해드실분들 참고하세요ㅎ

양은 500g 이고 가격도 2유로 미만이었던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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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잡내 제거를 위해

밀가루 묻혀서 빡빡 구석구석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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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작업을 세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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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취향껏 크기를 잘라주세요.

전 작게 잘랐어요.

굳이 자르지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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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살짝 제거 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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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소금 올리브유 둘러서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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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마늘도 함께 넣어주면 좋지만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할거라서 통마늘을 넣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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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185도 20분.

그럼 바삭바삭하게 닭똥집 안주를 먹을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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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도 함께 구워져서 넘나 맛있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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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ㅓ기에 파채까지 곁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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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는 참기름 깨소금 매실액 간장조금 넣어서

무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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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고

파채와 곁들여서 먹어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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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안주가 생각날때

간단하니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